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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 대상에 ‘설경의 태백산’

by 환경이슈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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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23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에서 ‘설경의 태백산(박정식 작)’을 포함한 수상작 80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6월부터 60일간 국립공원의 다양한 경관과 생태, 역사·문화적 소재를 담은 3,676점이 접수되었고, 다섯 차례의 심사 끝에 대상 등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대상작 ‘설경의 태백산’은 상고대를 배경으로 대칭적 구도를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별부문 최우수상 ‘덕유산 상고대’는 유화로 눈꽃 맺힌 나무를 인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각기 다른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서울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같은 날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 이후 첫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작품들도 다수 포함되었으며, 국립공원공단은 수상작들을 달력과 전시 작품으로 제작해 국립공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송형근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상_태백산_설경의 태백산_박정식

 

▲ 최우수_팔공산_팔공산 갓바위_정철재

 

▲ 우수_한려해상_남해 홍도의 바닷속_이상훈

 

▲ 우수_북한산_일출빛 머금은 소나무_박정아

 

▲ 장려_설악산_꿈속의 신선대_김재근

 

▲ 장려_한려해상_외도 월출궤적_한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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