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56 프라임건설, 환경오염 우려와 부실시공 ‘논란’ 미설치 환경오염 방지시설, 심각한 법규 위반부적합한 순환골재 사용으로 부실시공 우려현장 관계자, 현장 어려움 호소와 책임 공방▲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임시 보관하고 있지만, 보관관리 규정을 지키지 않아 또다른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내~덕곡(1) 도로 확·포장공사’가 환경오염 방지시설 미비와 부실시공 논란에 직면했다. 경상남도 도로과에서 발주하고 김해시에 본사를 둔 프라임건설(주)이 시공을 맡은 이 공사는 한내~덕곡을 잇는 도로 연장 2.5km와 교차로 3개소, 교량 4개소(53.2m)를 건설하는 공사로 지방도 1010호선의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물류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하지만, .. 2024. 11. 29. 함안군, 농경지 오염 토사 성토…환경 및 법적 논란 확산 토양 중금속 오염…공사 중단과 정밀 조사 요구현재 6곳의 공사 현장에서 반입이 됐다는 주장도함안군, “불량 토사 반입 중지 및 원상복구 명령”▲ 불량토사가 함수율이 높아 적재함에 붙어 있어 현장 요원이 다 부었는지 확인하는 모습(사진=제보자 제공)[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함안군 칠서면 대치리의 농경지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가 불법적으로 성토된 사실이 드러나며 지역사회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함안군은 해당 토사가 농작물 경작에 적합하지 않은 성분을 포함한 것으로 판단, 반입 중지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농지법 시행규칙 제4조의2는 성토 시 농작물 경작에 부적합한 토석이나 재활용 골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함안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해당 토사를 불량 토사로 판단해.. 2024. 11. 22. 관보토건, 환경·안전 관리 허술한 도로 공사 현장 건설폐기물 방치 및 비산먼지 저감조치 ‘부실’주민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시공 중고성군, 현장 확인 후 관련 법에 따라 조처 시사▲ 건설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보관규정에 따른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신리 일원의 신지마을 진입도로(군도 15호선) 확·포장 공사가 환경과 안전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및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6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성군 도로과가 발주했으며, 관보토건(주)이 시공을 맡았다. 그러나 공사 현장의 관리 상태는 주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현장에는 폐콘크리트, 폐아스팔트 등 건설폐기.. 2024. 11. 18. 로만이앤씨, 황포항 시설 공사 관리 소홀 ‘논란’ 오탁방지막 설치 부실과 환경 오염 방지 미비현장 관리자의 부재와 현장 관리 미흡 드러나▲ 가 준공인 접안시설에는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어 추가 공사(콘크리트 포장) 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 어촌발전과에서 발주하고 로만이앤씨 주식회사가 시공 중인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황포항 시설 공사가 환경 오염과 관리 부실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 공사는 어항을 사회, 문화, 복지시설을 갖춘 미래형 어촌 생활권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일부 부실한 시설과 현장 관리 미비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구영리 1055-9번지에 1차로 준공된 접안시설은 해양쓰레기가 치워지지 않은 채 쌓여 있어, 이에 따라 접안시설이 마치 쓰레기 야적장처럼 보인다... 2024. 11. 8. 대창건설, 고성 유스호스텔 현장 ‘환경·안전’ 낙제 먼지, 폐기물 관리 및 안전사고 우려 ‘도사려’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속, 준공은 계속 미뤄져군 환경과, 현장 확인 후 후속 조치 생각 밝혀▲ 방진벽을 변경 신고도 없이 철거해 행정저분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이 환경 문제와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 사업은 고성 지역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MICE(마이스) 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였으나, 공사의 지연으로 환경 및 안전 문제가 드러나면서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고성군 고성읍 신월리에 있는 유스호스텔 공사 현장은 대창건설(고성군 소재)에서 시공 중이다.이 현장은 비산먼지 억제 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 2024. 10. 30. 영주건설,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 ‘환경 뒷전’ 비산먼지와 폐기물 관리 문제로 지역사회 우려마을 이장과 어촌계장이 야적장 사용 도움 줘시 상하수도과, 시공사 관리·감독 부재로 ‘물의’▲ 지난 25일 오후 차량이 정체된 상황에서 작업차량이 지나가자 심하게 비산먼지가 발행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통영시 상하수도과에서 시행하고 ㈜영주건설(통영시 소재)이 시공사로 참여한 2024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 현장이 비산먼지와 폐기물 관리 미흡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강한 불만을 사고 있다. 해당 공사는 용남면 신리마을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주민 생활 환경개선, 수질·수압·수량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민원 해소를 목적으로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 1152-2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그러나 공사 과정에서 도로를 .. 2024. 10. 28. 지성건설, 폐기물 관리 부실로 심각한 하천오염 우려 폐콘크리트 폐기물 하천에 그대로 방치 보관하천오염 막기 위한 오탁방지막 ‘있으나 마나’시 감독관 및 시공사, 철저한 관리 감독 필요▲ 공사를 알리는 각종 안내판은 건설자재를 안보이게 막아 놓는 기능으로 사용 중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도로과에서 발주하고 지성건설 주식회사가 시공 중인 ‘지방도 1018호선(용산교차로~삼룡초 앞) 확장·포장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 관리가 소홀해 고현천의 수생태계가 오염될 위험에 처해 있다. 상동교차로 주변의 차량정체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도로 폭 확장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 목적으로 시공 중이다. 그러나, 도로 확장·포장 공사 중 발생한 건설폐기물의 처리 미흡으로 도리어 심각.. 2024. 10. 17. 산청군, 수암종합건설 위법행위 두고 ‘뒷북 행정’ 야적장 승인도 없이 은근슬쩍 폐기물 불법 야적발주처도 시공사도 환경 상식 부족해 ‘도마 위’군 관계자 “위법행위 인정, 시정·조치”하겠다.▲ 건설폐기물이 야적장에 보관 중이지만, 보관규정이 지켜지지않아 침칠수 등이 유출될 개연성이 제기된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1138번지에 있는 공사 용도의 임시 자재 야적장이 최근 지역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 해당 야적장은 상수도경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군민의 보건 증진을 위한 공사의 일환으로 임시 설치되었지만, 관리 부실로 인한 환경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산청군 상하수도과에서 발주하고 ㈜수암종합건설(사천시 소재)이 시공을 맡은 이 공사는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시공사는 가설울타리, 방진 덮개 및 침출수 방지시설 .. 2024. 9. 27. 거제 철거 중단 아파트, 방치폐기물 환경오염 우려 사라진 옥림아파트 폐기물만이 흔적 남겨방치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개연성 높아시, 시공사 고발 조치 및 조치명령 예정▲ 철거 중단으로 인해 현장에서 방치 중인 폐기물이 2차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옥림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옛 대우조선해양 사원아파트로, 28개 동 5층 규모의 1300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그러나 지난 2022년 11월, 이 아파트의 철거공사가 시작된 이후 발생한 건설폐기물 처리비 미지급 문제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오염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아파트 철거를 맡은 엠디산업개발은 건설폐기물처리 용역계약을 지역 업체들과 체결한 후 약 44,594톤의 폐콘크리트를 운반 및 처리했다.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와 그에 따른 .. 2024. 9. 23.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