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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12

프라임건설, 환경오염 우려와 부실시공 ‘논란’ 미설치 환경오염 방지시설, 심각한 법규 위반부적합한 순환골재 사용으로 부실시공 우려현장 관계자, 현장 어려움 호소와 책임 공방▲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임시 보관하고 있지만, 보관관리 규정을 지키지 않아 또다른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내~덕곡(1) 도로 확·포장공사’가 환경오염 방지시설 미비와 부실시공 논란에 직면했다.  경상남도 도로과에서 발주하고 김해시에 본사를 둔 프라임건설(주)이 시공을 맡은 이 공사는 한내~덕곡을 잇는 도로 연장 2.5km와 교차로 3개소, 교량 4개소(53.2m)를 건설하는 공사로 지방도 1010호선의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물류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하지만, .. 2024. 11. 29.
로만이앤씨, 황포항 시설 공사 관리 소홀 ‘논란’ 오탁방지막 설치 부실과 환경 오염 방지 미비현장 관리자의 부재와 현장 관리 미흡 드러나▲ 가 준공인 접안시설에는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어 추가 공사(콘크리트 포장) 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 어촌발전과에서 발주하고 로만이앤씨 주식회사가 시공 중인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황포항 시설 공사가 환경 오염과 관리 부실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 공사는 어항을 사회, 문화, 복지시설을 갖춘 미래형 어촌 생활권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일부 부실한 시설과 현장 관리 미비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구영리 1055-9번지에 1차로 준공된 접안시설은 해양쓰레기가 치워지지 않은 채 쌓여 있어, 이에 따라 접안시설이 마치 쓰레기 야적장처럼 보인다... 2024. 11. 8.
고성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 경남 첫 번째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 20일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서 기회 발전 특구 지정 의결157만㎡ 규모 특구 지정…세계 최대 생산기지 구축 기대박 지사 “기업들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고성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고성군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가 경남 최초의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되었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0일 대통령이 참석한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의결을 받아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기회 발전 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기회 발전, 교육 발전, 도심 융합, 문화) 중 하나로, 기업의 지방 이전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법인세·취득세 등의 세제 감면, 보조금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특구는 관계부처와 지역·.. 2024. 6. 23.
원우건설, 환경 오염 행위 ‘소귀에 경 읽기’ 폐기물 반출 과정에 비산먼지 그대로 날려오탁방지망 미설치로 산양천 수질오염 우려관리 감독 부재로 현장에선 오늘만 무사히▲ 현장에서 발생한 페콘크리트 폐기물을 반출하고 있는 상황에 비산먼지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거제시 동부면 산양천 일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5.65㎞에 달하는 구간에서 '산양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 중에 발생한 폐기물 처리 미흡으로 인해 산양천이 심각한 오염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폐기물 반출 과정에서 중금속이 포함된 비산먼지가 발생해 주민들이 심각한 환경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제대로 수거되지 않은 폐콘크리트 잔재물은 산양천 하류는 물론 거제만의 .. 2024. 5. 25.
경남도, 불합리한 환경 분야 규제개선 토론회 개최 시대에 맞지 않고 불합리한 환경 분야 규제사항, 개선방안 마련[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시대가 지나 불필요하거나 현장에서 적용되지 않는 불합리한 환경 분야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기관, 기업,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환경 분야 규제개선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권역별로 2회 개최되며, 1차 동부권 토론회는 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려 창원, 김해, 양산, 창녕 등 동부권 소재지 단체 등이 참여하고 2차 서부권 토론회는 29일 오후, 서부청사에서 진주, 사천, 고성, 거창 등 서부권 소재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 2월부터「환경 분야 킬러규제 혁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경제단체, 환경업무 .. 2024. 5. 9.
경남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위해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도내 곳곳 무연고 간판부터 불법 현수막까지 정비정당 현수막 일일 점검, 불법 광고물 과태료 부과"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최선을 다하겠다"▲ 고성 지역의 한 분양사가 불법으로 옥외광고물을 설치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정비계획 시달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정비계획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연고 간판 정비, 불법 현수막 근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현수막 재활용,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간판개선사업, 옥외광고대상전 개최 지원 등 3개 분야 15개 세부 추진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총 11억 8천만 원(기금 .. 2024. 4. 30.
경남특별사법경찰, 폐기물 불법처리 ‘무더기 적발’ 무허가 업체, 폐기물 불법 방치 등 14개소 적발 자체수사 후 기소 의견 검찰 송치, 10개소 수사 중 ▲ 공장 내부에 불법으로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있어 공장을 임대해준 소유자의 피해가 우려된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날로 심각해지는 쓰레기 불법 투기 위협에 맞서기 위한 단호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남특별사법경찰이 일련의 불법 폐기물 처리 행위를 성공적으로 적발했다. 경남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2개월간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단속 기간 동안 다양한 불법 폐기물 처리에 연루된 총 14개 장소가 표적이 되었고 당국은 이 중 4건에 대해 이미 조처했으며, 성실히 조사한 후 법적 절차를 위해 검찰에 넘겼다. 나머지 10건은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3. 8. 17.
제일건설(주),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의혹 ‘골머리’ 불법매립 의혹 제기한 민원인, 건설업체에 위압감 조성 건설업체, “폐기물 관리는 법규에 따라 준수하고 있다.” 제일건설(주), 10년 만에 시평 125→17위 눈부신 성장 ▲ 지난 8일 민원인 A 씨가 지목한 곳을 현장 관계자들이 굴착기를 이용해 파헤쳤지만, 불법 매립을 확인할 수가 없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가 시행하고 제일건설(광주광역시 소재)이 시공 중인 ‘국가지원지방도 30호선(봉강~무안) 건설공사’ 현장에서 폐기물 불법매립 의혹이 제기되면서 악성 민원이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민원인은 현장 근로자였으나, 부득이하게 일을 못 하게 되면서 민원을 지속해서 넣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민원인 A 씨는 작업 중 발생한 고철 등을 불법 매립했다고 말하며, 당국.. 2023. 8. 11.
경상남도,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집중안전점검 도내 운영중인 공공매립시설 26개소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 안전 위험요소 사전 제거로 매립시설의 기능 연속성 확보하고자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26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환경 분야 점검대상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매립용량 40만㎥ 이상인 매립시설 12개소는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하고, 그 외 매립시설 14개소는 시·군 자체점검하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매립장 붕괴사고 위험도,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상태, ▲우수 맨홀 침전물 퇴적상태,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정상가동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하여 안전 위험.. 2023.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