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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집중안전점검 도내 운영중인 공공매립시설 26개소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 안전 위험요소 사전 제거로 매립시설의 기능 연속성 확보하고자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26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환경 분야 점검대상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매립용량 40만㎥ 이상인 매립시설 12개소는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하고, 그 외 매립시설 14개소는 시·군 자체점검하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매립장 붕괴사고 위험도,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상태, ▲우수 맨홀 침전물 퇴적상태,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정상가동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하여 안전 위험.. 2023. 6. 1.
제일건설(주), 공사와 상관없는 폐기물 처리 ‘알 봐 아냐’ 폐기물 관리부실로 주민들 피해 우려에 대책 시급 시공사 측, 발주처에서 처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당국, 잘잘못 따지기 전에 신속한 대책 수립 우선 ▲ 보관 중인 폐기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미풍에도 비산먼지가 주택가로 날려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제일건설이 도로건설공사를 진행하면서 철거로 발생한 기존 폐기물들을 무분별하게 야적해 놓고 공사를 진행하는 바람에 미풍에도 인근 주택가에 비산먼지가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상남도가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강리~밀양시 무안면 성덕리 간, 국지도 30호선 봉강-무안 구간 총 8.98km를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등의 목적을 두고 지난 2020년 9월 착공. 2026년 9월.. 2023. 2. 16.
경남도, ‘토석채취장 정기점검’ 실시 사업장 안전사고예방, 재해 우려 및 위·불법 여부 등 점검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경남도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도 및 시·군, 한국산림기술사협회 등과 함께 도내 토석채취장 87개소에 대해 정기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거창군 건설장비 부주의 사고(1명 사망), 합천군 발파낙석 사고(1명 사망) 등 잇단 채석현장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정기 점검으로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표면 아래 숨어있을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 안전사고예방 여부 ▲재해 우려 및 위·불법 사항 여부 ▲근로자 안전 교육 여부 등 사업장 안전 조치 및 전반적인 상황의 점검이다. 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환경피해 저감시설 적정성, 경계·.. 2022. 12. 21.
거제 하청면 매립 공사장, 환경관리 ‘요식행위’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설치 및 폐기물 관리부실 공사 현황판 및 기본 알림판 없어 깜깜이 작업 취재 시작되자 급기야 공사 현황판 다시 설치 ▲ 거제시 하청면 하청항 물양장 증설을 위해 매립공사가 진행 중이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일선 토공사 현장에서 갖춰야 할 환경기초시설 가운데 비산먼지(PM2.5, PM10)에 대한 저감시설 미가동과 폐기물 관리부실로 드러난 가운데 2차 해양오염마저 우려되지만, 관리·감독은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해안가 매립공사가 진행 중인 현지 공사는 경상남도 발주, 한서종합건설사에서 시공을 수주했다. 매립공사는 하청항 시설공사로 부족한 물양장 확보 차원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감독기관의 설명이다. 최소한의 기초저감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 덮개조차 설치하지.. 2022.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