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 첫 출범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누릴 환경’ 조성 정부 및 지자체 전문인력의 수사팀 전격 구성 의정부지검, 철저한 범죄수익 환수 위해 설치 ▲ (사진=검찰청 제공) [환경이슈신문=권병창기자] 검찰은 14일 철저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검찰,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등 정부 및 지자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을 의정부지검에 설치, 출범했다. 합동전문수사팀은 모든 전문역량을 결집시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다양한 유형의 환경범죄에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고농도 미세먼지(PM2.5,PM10) 배출,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매립 등 고질적인 환경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환경정책 및 제도 변화에 따른 신종 환경범죄에도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
2022. 11. 14.
환경부, 한중,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의 장 열어
2022년 한중 청천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정책과 기술 협력 확대 부 [환경이슈신문=허명숙기자] 환경부는 10월 26일 오전 서울과 중국 베이징에서 2022년 ‘한중 청천(晴天) 학술대회(컨퍼런스)’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리나라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중국의 생태환경부, 중국 환경과학연구원, 중국환경모니터링센터 등에 속한 공무원, 연구자,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한다. 양국의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탄소중립 등 양국의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협력계획을 논의한다. 세부적으로는 △대기오염 예보정보 기술, △대기오염 저감 정책·기술, △자동차 오염물질 관리정책, △한·중 대기질 공동연구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행사를..
202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