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먼지33 보산토건, 공사 현장 환경보전비 ‘쌈짓돈’ 전락 450만 원 중 300만 원 현장소장 유용 ‘들통’발주처, 철저한 감사로 조치 및 처벌 필요해환경보전비 불법 유용, 업계 신뢰에 큰 타격▲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고 작업 중인 작업자들이 위태롭다.최근 건설 현장에서 환경보전비가 본래 목적에 부합하지 않게 사용되거나 불법적으로 유용된 정황이 밝혀지며, 이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경남 거제시 국도 14호선의 굴곡도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불법 유용 사례가 확인됐다. 해당 공사를 맡은 ㈜보산토건은 발주처(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받은 환경보전비 450만 원 중 300만 원을 살수차 업체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게 하고 이 중 280만 원을 개인 통장으로 돌려받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났다. 취재진의 질문에 현장소장은 ".. 2024. 12. 7. 대창건설, 고성 유스호스텔 현장 ‘환경·안전’ 낙제 먼지, 폐기물 관리 및 안전사고 우려 ‘도사려’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속, 준공은 계속 미뤄져군 환경과, 현장 확인 후 후속 조치 생각 밝혀▲ 방진벽을 변경 신고도 없이 철거해 행정저분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이 환경 문제와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 사업은 고성 지역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MICE(마이스) 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였으나, 공사의 지연으로 환경 및 안전 문제가 드러나면서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고성군 고성읍 신월리에 있는 유스호스텔 공사 현장은 대창건설(고성군 소재)에서 시공 중이다.이 현장은 비산먼지 억제 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 2024. 10. 30. 영주건설,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 ‘환경 뒷전’ 비산먼지와 폐기물 관리 문제로 지역사회 우려마을 이장과 어촌계장이 야적장 사용 도움 줘시 상하수도과, 시공사 관리·감독 부재로 ‘물의’▲ 지난 25일 오후 차량이 정체된 상황에서 작업차량이 지나가자 심하게 비산먼지가 발행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통영시 상하수도과에서 시행하고 ㈜영주건설(통영시 소재)이 시공사로 참여한 2024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 현장이 비산먼지와 폐기물 관리 미흡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강한 불만을 사고 있다. 해당 공사는 용남면 신리마을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주민 생활 환경개선, 수질·수압·수량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민원 해소를 목적으로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 1152-2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그러나 공사 과정에서 도로를 .. 2024. 10. 28. 거제의 살수차 전문 기업 ‘대양 살수’ 다양한 차량 보유로 건설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일대 및 월대 공급 시스템으로 ‘최상의 서비스’지역 경제에 이바지 물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대양 살수에서 운용 중인 8톤 차량경남 거제시에 있는 살수차 전문 업체 ‘대양 살수’는 건설 현장과 용수 공급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현장의 필수 장비인 살수차를 다양한 용량으로 보유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승우 대표가 이끄는 대양 살수는 ‘높은 품질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로 지역 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장에 맞춘 맞춤형 차량 공급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대양 살수는 8톤, 15톤 등 다양한 용량의 살수차를 보유하고 있어, 건설 현장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2024. 10. 23. 산청군, 수암종합건설 위법행위 두고 ‘뒷북 행정’ 야적장 승인도 없이 은근슬쩍 폐기물 불법 야적발주처도 시공사도 환경 상식 부족해 ‘도마 위’군 관계자 “위법행위 인정, 시정·조치”하겠다.▲ 건설폐기물이 야적장에 보관 중이지만, 보관규정이 지켜지지않아 침칠수 등이 유출될 개연성이 제기된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1138번지에 있는 공사 용도의 임시 자재 야적장이 최근 지역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 해당 야적장은 상수도경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군민의 보건 증진을 위한 공사의 일환으로 임시 설치되었지만, 관리 부실로 인한 환경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산청군 상하수도과에서 발주하고 ㈜수암종합건설(사천시 소재)이 시공을 맡은 이 공사는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시공사는 가설울타리, 방진 덮개 및 침출수 방지시설 .. 2024. 9. 27. 금호건설, 함양군 공동주택 신축공사 환경·안전 ‘외면’ 대형트럭 출입 시, 비산먼지 저감 시설 미가동작업자, 안전모 착용도 없이 현장 활보해 '위험'함양군, 위법행위 관련법에 따라 법적조치 시사▲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비산먼지 발생이 심각해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사진=허재현 기자)[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금호건설이 경남 함양군 백연리에서 진행 중인 공동주택 신축공사에서 비산먼지 저감 조치를 소홀히 하여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는 살수시설이나 저감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대기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6일, 백연리 공사장 인근 주민들은 금호건설의 공사로 인해 주택가와 도로에 대형트럭이 빈번히 드나들며 먼지가 발생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공사 현장에서는 흙과 폐기물이 쌓여 있지만, 이를 덮는 방진 덮개가 설.. 2024. 9. 9. 시도 18호선 진입도로 건설 현장, 현장관리 '부실' 임시 야적장 관리 부실로 폐기물 불법투기 ‘방치’폐기물 장기 방치, 2차 환경오염 우려 ‘단속 시급’시공사 관계자, “공사 중단 중이지만, 처리하겠다.”▲ 장마 기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폐기물은 비가림시설이나, 저감시설이 전무한 상태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도로과에서 발주하고 ㈜하영건설(경남 거창군 소재)이 시공 중인 ‘시도 18호선 탑포마을 진입도로 사면 정비 및 확장·포장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 관리가 소홀해 주변 환경이 오염될 위험에 처해 있다. 이에 거제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 현장에서 임시 야적장으로 사용 중인 장소에는 폐콘크리트와 임목폐기물, 일반폐기물 등 다양한 성상의 폐기물이 쌓여 있는 상태다. 하지만, 가설울타리는커녕 가장 기초적이고 기.. 2024. 7. 19. 거제시, 하수관거 정비 공사 중 환경 오염 우려 하천에 저감 시설 없이 흙탕물 그대로 유출해비산먼지 발생 및 안전에 대한 예방조치 ‘미흡’거제시, 철저한 점검과 단속 병행이 최선 방책▲ 1.암굴착 시 흙탕물 그대로 배출 2.인근 주택으로 흙탕물 유입 3.하천으로 유입 중 4.도로를 막고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거제시 고현동과 연초면 일원에서 오수 처리를 통한 공중위생 향상 및 수질보전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거제 중앙 하수관거 정비 공사(2단계)” 사업이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공사는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여과 없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생태계를 파괴하고 있.. 2024. 7. 13. 거제 고현항 오비 부두, 무법지대 ‘전락’ 모래 하역과 골재 운반으로 비산먼지 가중지정폐기물 방치 및 레미콘 잔재물 투기 중모래 외 부두 사용은 도 항만사업소와 협의▲ 오비 부두내 모래 하역과 골재 운반 등으로 비산먼지가 심각하지만, 저감시설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고현항 오비 부두의 비산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주민들의 고통과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산먼지는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해결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현재 고현항은 무역항으로 오비 부두는 잡화부두로 사용 중이다. 그러나 이곳은 모래 부두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모래 이외에는 어떤 물품의 반입과 반출이 금지됐었다. 하지만 국지도 58호선에서 쏟아져 나오는 암석을 외부로 실어내기 위해 부두가 필.. 2024. 7.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