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먼지34 함안 승일레미콘, 폐수 무단 방류 ‘의혹’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흡 및 차량 세차 오탁수 유입 농민, 오염된 하천수로 농사를 지으면 누가 먹겠나? 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감시 필요하지만, ‘모르쇠’ ▲ 레미콘 생산 공장 밑 수로를 통해 오탁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레미콘 생산 공장(승일레미콘)이 폐수를 주변 하천으로 무단 방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토양 및 수질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공장에서 발생한 회백색 폐수가 지속적으로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농민들은 오염된 물로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었다며, 이는 생계에 심각한 .. 2024. 2. 15. 【취재 후】김해시, 용원석산 환경문제 강력 대응 시사 현장조사 결과 대기 배출시설 등 훼손 확인 법에 따라 1차 경고, 과태료 200만 원 부과 일각,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강경 대응 필요 ▲ 김해시 생림면에 소재한 용원석산에서 비산먼지의 발생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용원석산에서 비산먼지와 하천오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가 1차 경고와 함께 과태료 200만 원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지난 12월 13일 보도에 따르면, 용원석산 인근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되며, 관리·감독 및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 석산에서 발생한 비산먼지가 인근 하천인 생림천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실제로, 석산 인근 도로에는 돌가루와 흙탕물이 뒤섞여 마을 주민들은 차량을.. 2023. 12. 31. 김해 용원석산, 비산먼지·하천오염 등 ‘무법천지’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가동 시, 법적 처벌 필요 도로에 유출된 석분 등 인근 하천 수생태계 오염 주민들, 비산먼지로 차량운행 후 세차 불편 ‘호소’ ▲ 석산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에 대한 저감시설이 부족해 일대는 숨쉬기조차 힘들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용원석산에서 비산먼지와 하천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석산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석산 인근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되며, 관리·감독 및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석산에서 발생한 비산먼지가 인근 하천인 생림천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석산 인근 도로에는 돌가루와 .. 2023. 12. 13. 거제시 아파트 신축공사장, 소음·먼지 피해 논란 토사 반입장소 부족해 불법으로 야적, 도로는 ‘엉망’ 현장 입구, 불법 현수막 내걸고 단지 상가 분양 중 인근 주민들 "일상생활 불편"…거제시, 과태료 부과 ▲ 토사를 운반하는 과정에 비산먼지 저감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아 도로가 엉망이지만 시공사는 '모르쇠'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거제시 상동동의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라며 “공사 차량이 진·출입할 때마다 먼지가 날려 들어와 창문을 열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 공사장은 1,288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되는 사업으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거제시 상동4지구 2-1.. 2023. 11. 15.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사업, 환경관리 ‘낙제’ 철거 폐기물 보관규정 어겨, 2차 환경오염 우려 토양 오염 정화 작업 등 여전히 난관으로 남아 LH 관계자, 취재요청에 서면으로 받는 게 '원칙' ▲ 폐조선소 바닥을 철거하는 과정이지만, 폐기물의 보관이 제대로 이루이지지 않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통영 폐조선소(신아 sb) 도시재생사업은 예상되었던 계획보다 4~5년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철거 과정 중에 환경오염과 토양 오염 정화와 같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통영시 도남동 신아 SB 구역에는 여전히 골리앗 크레인과 도장 공장과 같은 조선소 시설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통영시 당국은 이러한 구조물을 폐조선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이 사업의 주요 목표는 신아 SB 폐조선소를 활용하여 세계적인 문화 및 관광 중.. 2023. 10. 31. 창원 안성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환경법 위반 ‘도마 위’ 시공사 관련 규정 위반으로 형사고발 및 과태료 처분 농지 불법 성토행위, 10월 초 원상복구 및 정비 예정 마을 주민들, 당국의 탁상행정과 안일한 대처에 ‘분통’ ▲ 바다에서 퍼올린 토석을 인근 농지로 운반하고 있는 모습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창원시 안성항 어촌뉴딜사업 시설공사’현장이 환경법을 무시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준공이 다가온 시점까지도 진해구청은 불법행위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는 지적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발주하고 ㈜지엠씨가 시공을 맡아 진행 중이며, 공사 기간 연장을 거쳐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지엠씨는 지난 2022년 2월 진해구청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증명서를 발급받으면서 "야적물질을 1일 이상 보관하는 경우 방진 덮개로 .. 2023. 9. 26. 가남환경, 환경법 위반 및 폐기물 불법 성토 ‘의혹’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운용 및 환경관리 부실 폐주물사 및 슬러지 등 성토현장 불법 반출 부산 사하구청, 환경업체 관리·감독 ‘복지부동’ ▲ 공장을 드나더는 대형트럭이 세륜 및 세차를 하지 않고 통행하고 있어 폐기물이 도로에 유출될 개연성이 높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는 ㈜가남환경이 공장에 설치해야 하는 비산먼지 저감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공장을 드나드는 대형트럭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의 저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관리·감독이 시급하다. 부산 사하구에 소재한 가남환경은 수송 차량이 공장을 출입할 때는 살수시설을 이용해 차량의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을 하겠다고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58조 제8항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 등에 대한 신고를 지.. 2023. 8. 23. 진해 안골동 BPA 소형부두, 비산먼지 ‘온상’ 세륜시설 형식적 사용으로 환경 저감 ‘외면’ 세륜슬러지 폐기물처리 전무, 관련 자료 없어 당국, 비산먼지 발생 미신고 대상 ‘수수방관’ ▲ 대형트럭이 토석을 바지선에 붓고 나오면서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지만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소형부두에서 비산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소형부두는 부산항만공사(BPA)에서 토석 적출장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BPA는 자동식 세륜시설을 임의로 설치하고 이곳을 사용하고 있는 신항개발에 환경관리를 위탁했지만, 관리가 부실해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안골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토석을 바지선에 실으려고 덤프트럭들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인근 도로와 주변 환경을 .. 2023. 7. 27. 함양레미콘공장, 환경오염 사각지대로 ‘전락’ 비산먼지 저감시설 태부족, 대기 환경오염 심각 군 소유 농지, 골재 야적장으로 불법 사용 적발 군 관계자, 현장 확인 후 복구 및 행정처분 검토 ▲ 함양레미콘이 골재야적장으로 사용 중인 장소에 비산먼지 저감시설이 전무한 상태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함양군 유림면 목현옥매로 305에 소재한 함양레미콘공장이 적절한 환경 보호를 조처하지 않아 이 지역의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함양의 향토기업인 이 공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 및 시행규칙 제58조 8항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증을 받아 2002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취재진의 취재 결과 이 회사는 공장 내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환경보.. 2023. 6. 1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