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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 참관 이틀간 실시 “불신 해소”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거제시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이틀 간(10.5~10.6) 인근 지역주민들이 참관한 가운데 다이옥신 공개 측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현장을 방문, 다이옥신 측정 과정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다이옥신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최근 3년 간 다이옥신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도 함께 가졌다.
공개 측정 참관 후 주민협의체 윤규원 위원장은 “다이옥신을 실제로 측정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생활폐기물소각시설 관계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철저히 지켜 지역주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3년(2019~2021년) 대기 다이옥신 측정 수치는 평균 0.003ng-TEQ/㎥로 법정기준 0.100ng-TEQ/㎥에 훨씬 못 미치는 양호한 상태 유지했으며, 이번 측정 결과는 1개월 후 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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