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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 안내자 양성 교육 수료자 보조강사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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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슈신문=윤진희기자] 창원특례시는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함께 11일 호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마산만 연안습지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봉암갯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2년 마산만 연안습지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마산만 복원의 역사 및 해양생태계에 관한 이론학습과 갯벌 체험학습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의 어려움이 있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직접 봉암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을 채집해보고 수질을 측정해보는 등의 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연안습지 생태학교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창원시 해양생태 안내자 양성교육’ 수료자 16명 중 11명이 역량강화를 위해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종근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연안습지학교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에게 습지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갯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이번 교육에 봉사해주신 해양생태안내자 보조 강사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양환경교육 전문가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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