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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환경뉴스

거제시자원봉사센터, 바다의 날”기념 활동

by 환경이슈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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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바다의 날”기념 거제비치 클린UP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창호), 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지난 28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거제비치 클린UP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한 '바다의 날'은 해양 국가로서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이에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새마을교통봉사대거제시지대, 거제시산림녹지환경연합봉사단, 삼성산울림봉사단, 초록회, 품안애, 거제플로킹, 다봉회, 나눔애복지단, 해병대 거제시 전우회, 거제신천시자원봉사단, 대우조선해양자원봉사단, 자불산봉사회, 대우참사랑복지회, 장승포마전 어촌바다지킴이, 고현동 자율방범대, 봉우리봉사단 등 총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단체은 △사곡해수욕장 △ 덕포해수욕장  △매미성 해변일대  △칠천도 물안해수욕장 △ 와현해수욕장 일대을 3개~4개 단체로 나누어 강풍과 파도에 떠밀려온 생활쓰레기, 페어구, 폐스티로폼, 부표, 담배꽁초 등 각종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처리했다. 또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교육 및 지역주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비오는 날씨들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쓰레기을 주우면서 환경도 지키고, 운동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게 됐고 다시 한번 더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돼시기는 계기가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은 “지역단체가 솔선수범해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감사드린다.”며 “거제시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화활동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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