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현장포토83 거제 하청면 매립 공사장, 환경관리 ‘요식행위’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설치 및 폐기물 관리부실 공사 현황판 및 기본 알림판 없어 깜깜이 작업 취재 시작되자 급기야 공사 현황판 다시 설치 ▲ 거제시 하청면 하청항 물양장 증설을 위해 매립공사가 진행 중이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일선 토공사 현장에서 갖춰야 할 환경기초시설 가운데 비산먼지(PM2.5, PM10)에 대한 저감시설 미가동과 폐기물 관리부실로 드러난 가운데 2차 해양오염마저 우려되지만, 관리·감독은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해안가 매립공사가 진행 중인 현지 공사는 경상남도 발주, 한서종합건설사에서 시공을 수주했다. 매립공사는 하청항 시설공사로 부족한 물양장 확보 차원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감독기관의 설명이다. 최소한의 기초저감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 덮개조차 설치하지.. 2022. 10. 18. 신세계건설, 광고물 불법설치 ‘모르쇠’ 일관 자사 광고 및 불법 광고물 부착 도시미관 해쳐 분양 불법 광고 수수방관, 건설사 봐주기 의혹 공사장 가설 울타리, 도시경관 저해요인 목소리 ▲ 공사장 가설 울타리에 자사명과 분양홍보 및 현수막이 불법으로 부착되어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공사장의 펜스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정작 관계기관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데다 시공사의 봐주기 의혹마저 일고 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소재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의 가설 울타리에 자사 상호와 분양 광고를 비롯한 현수막을 무단 설치하는 등 불법이 자행되고 있으나 지자체의 미온적 대응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 현지에 신축 중인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교보자산신탁(주)에서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주)가 시공을 맡아 공사가 한창이다.. 2022. 10. 8.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