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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오염5

지성건설, 폐기물 관리 부실로 심각한 하천오염 우려 폐콘크리트 폐기물 하천에 그대로 방치 보관하천오염 막기 위한 오탁방지막 ‘있으나 마나’시 감독관 및 시공사, 철저한 관리 감독 필요▲ 공사를 알리는 각종 안내판은 건설자재를 안보이게 막아 놓는 기능으로 사용 중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도로과에서 발주하고 지성건설 주식회사가 시공 중인 ‘지방도 1018호선(용산교차로~삼룡초 앞) 확장·포장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 관리가 소홀해 고현천의 수생태계가 오염될 위험에 처해 있다. 상동교차로 주변의 차량정체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도로 폭 확장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 목적으로 시공 중이다. 그러나, 도로 확장·포장 공사 중 발생한 건설폐기물의 처리 미흡으로 도리어 심각.. 2024. 10. 17.
거제시, 하수관거 정비 공사 중 환경 오염 우려 하천에 저감 시설 없이 흙탕물 그대로 유출해비산먼지 발생 및 안전에 대한 예방조치 ‘미흡’거제시, 철저한 점검과 단속 병행이 최선 방책▲ 1.암굴착 시 흙탕물 그대로 배출  2.인근 주택으로 흙탕물 유입  3.하천으로 유입 중  4.도로를 막고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거제시 고현동과 연초면 일원에서 오수 처리를 통한 공중위생 향상 및 수질보전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거제 중앙 하수관거 정비 공사(2단계)” 사업이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공사는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여과 없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생태계를 파괴하고 있.. 2024. 7. 13.
함안 승일레미콘, 매년 환경법 위반 ‘솜방망이 처벌’ 5년간 환경법 위반 13건 등 지속적인 법 위반 ‘빈축’ 공장 용지 일부는 농지로 밝혀져, 갈수록 태산 지적 비점오염시설 없어 비 내리면 오염 물질은 하천으로 ▲ 함안군 대산면에 위치한 승일레미콘 전경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지난 2월 15일, 함안군 대산면 레미콘 생산 공장인 승일레미콘이 폐수를 주변 하천으로 무단 방류한 의혹을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본지에서 보도했었다. 이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 결과, 승일레미콘이 지난 5년간 환경 관련법을 13번이나 위반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승일레미콘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함안군청으로부터 물 환경보전법과 대기 환경보존법 위반으로 총 13건의 처벌을 받았다. 이 중에는 경고, 과태료, 개선명령, 사용중.. 2024. 3. 11.
함안 승일레미콘, 폐수 무단 방류 ‘의혹’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흡 및 차량 세차 오탁수 유입 농민, 오염된 하천수로 농사를 지으면 누가 먹겠나? 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감시 필요하지만, ‘모르쇠’ ▲ 레미콘 생산 공장 밑 수로를 통해 오탁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레미콘 생산 공장(승일레미콘)이 폐수를 주변 하천으로 무단 방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토양 및 수질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공장에서 발생한 회백색 폐수가 지속적으로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농민들은 오염된 물로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었다며, 이는 생계에 심각한 .. 2024. 2. 15.
김해 용원석산, 비산먼지·하천오염 등 ‘무법천지’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가동 시, 법적 처벌 필요 도로에 유출된 석분 등 인근 하천 수생태계 오염 주민들, 비산먼지로 차량운행 후 세차 불편 ‘호소’ ▲ 석산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에 대한 저감시설이 부족해 일대는 숨쉬기조차 힘들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용원석산에서 비산먼지와 하천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석산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석산 인근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되며, 관리·감독 및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석산에서 발생한 비산먼지가 인근 하천인 생림천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석산 인근 도로에는 돌가루와 .. 202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