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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섬꽃축제, 가을 정취 속 ‘치유 여행’ 선사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 제18회 거제 섬꽃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을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을 주제로, 가을꽃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거제 사또 부임 행차’ 재현, 힙합 콘서트, ‘눈물 젖은 두만강’ 전국 가요제 등이 있으며, 지역 특산물 장터도 열려 거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야간 개장으로 꽃밭의 조명이 더해진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출처: 거제 섬꽃축제, 가을 정취 속 ‘치유 여행’ 선사-환경이슈신문 - https://www.hkisnews.com/321307 2024. 11. 3.
대창건설, 고성 유스호스텔 현장 ‘환경·안전’ 낙제 먼지, 폐기물 관리 및 안전사고 우려 ‘도사려’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속, 준공은 계속 미뤄져군 환경과, 현장 확인 후 후속 조치 생각 밝혀▲ 방진벽을 변경 신고도 없이 철거해 행정저분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이 환경 문제와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 사업은 고성 지역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MICE(마이스) 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였으나, 공사의 지연으로 환경 및 안전 문제가 드러나면서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고성군 고성읍 신월리에 있는 유스호스텔 공사 현장은 대창건설(고성군 소재)에서 시공 중이다.이 현장은 비산먼지 억제 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 2024. 10. 30.
영주건설,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 ‘환경 뒷전’ 비산먼지와 폐기물 관리 문제로 지역사회 우려마을 이장과 어촌계장이 야적장 사용 도움 줘시 상하수도과, 시공사 관리·감독 부재로 ‘물의’▲ 지난 25일 오후 차량이 정체된 상황에서 작업차량이 지나가자 심하게 비산먼지가 발행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통영시 상하수도과에서 시행하고 ㈜영주건설(통영시 소재)이 시공사로 참여한 2024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 현장이 비산먼지와 폐기물 관리 미흡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강한 불만을 사고 있다. 해당 공사는 용남면 신리마을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주민 생활 환경개선, 수질·수압·수량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민원 해소를 목적으로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 1152-2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그러나 공사 과정에서 도로를 .. 2024. 10. 28.
거제 청년과 지역 작가의 콜라보,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열려 ‘Boost Your Local’ 사업 선정, 지역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 제시 지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거제시청 도란도란 갤러리에서는 특별한 업사이클링 전시회가 열렸다. 거제 청년 환경 플랫폼인 ‘거제로’가 지역의 폐조선소 작업복을 활용해 제작한 새로운 굿즈와 환경 교육 키트를 전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거제가 'Boost Your Local' 지역 청년 지원 사업 3기에 선정되어 추진한 공업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연대은행과 삼성생명, 행정안전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거제에 기반을 둔 청년 단체인 ‘거제로’는 조선업 중심의 거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버려지는 작업복을 새로운 제품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폐기 비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 2024. 10. 26.
거제의 살수차 전문 기업 ‘대양 살수’ 다양한 차량 보유로 건설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일대 및 월대 공급 시스템으로 ‘최상의 서비스’지역 경제에 이바지 물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대양 살수에서 운용 중인 8톤 차량경남 거제시에 있는 살수차 전문 업체 ‘대양 살수’는 건설 현장과 용수 공급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현장의 필수 장비인 살수차를 다양한 용량으로 보유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승우 대표가 이끄는 대양 살수는 ‘높은 품질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로 지역 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장에 맞춘 맞춤형 차량 공급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대양 살수는 8톤, 15톤 등 다양한 용량의 살수차를 보유하고 있어, 건설 현장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2024. 10. 23.
거제시 지방도 확장 공사, 지장물 철거 지연으로 민원 속출 주민들 편의 위한 사업이지만, 민원이 ‘골치’학생들 등·하교 시 공사 중단으로 시간 부족통신선로 및 신호등 이전 및 철거 ‘하세월’▲ 통신선로 철거 후 시설물 방치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도로과에서 발주하고 지성건설 주식회사가 시공 중인 ‘지방도 1018호선(용산교차로~삼룡초 앞) 확장·포장 공사’가 주민들의 민원으로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 공사는 상동교차로 주변의 심각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 사업이다. 하지만 공사 현장 주변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로 시공사와 관계 당국은 공사 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장물 철거 작업이 8개월째 지연되면서, 전체 공정에도 심각한.. 2024. 10. 23.
거제 노자산에 450m 출렁다리 건설 ‘논란’ ‘산은 높이가 아니라 태도’ 본연의 가치가 중요해혈세만 낭비하고 흉물로 남을 상황이 올지 ‘걱정’주민과 환경단체는 경관 훼손과 생태계 파괴 우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사진=케이블카 홈페이지)[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는 노자산 정상에 450m 길이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 설치를 위한 ‘노자산 선셋브릿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제249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제출하며 사업 진행을 본격화했다. 해당 안건은 행정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1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거제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에서 노자산 정상까지 연결되는 현수교 형식의 출렁다리로, 14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 2024. 10. 22.
산청 일신환경, 국유지 무단 점용 ‘적발’ 지난 7년간 국유지 점용허가 없이 공장 운영군, 특정 업체에 대한 편향적인 묵인 ‘의혹’▲ 경남 산청군에 있는 건설 폐기물중간 처리 업체인 일신환경[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최근 산청군의 수의계약 절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에서 계약 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건설폐기물 처리 용역을 지속해서 수의계약으로 따내고 있는 특정 업체에 대한 논란이 중심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당 업체의 국유지 무단 사용까지 적발되어 논란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산청군의 수의계약 절반을 차지한 일신환경은 본지 취재 결과,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업체는 지난 2006년 2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약 11년 동안 국유지 구거(溝渠)를 공장 진출입로로 점용하겠다.. 2024. 10. 22.
지성건설, 폐기물 관리 부실로 심각한 하천오염 우려 폐콘크리트 폐기물 하천에 그대로 방치 보관하천오염 막기 위한 오탁방지막 ‘있으나 마나’시 감독관 및 시공사, 철저한 관리 감독 필요▲ 공사를 알리는 각종 안내판은 건설자재를 안보이게 막아 놓는 기능으로 사용 중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도로과에서 발주하고 지성건설 주식회사가 시공 중인 ‘지방도 1018호선(용산교차로~삼룡초 앞) 확장·포장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 관리가 소홀해 고현천의 수생태계가 오염될 위험에 처해 있다. 상동교차로 주변의 차량정체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도로 폭 확장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 목적으로 시공 중이다. 그러나, 도로 확장·포장 공사 중 발생한 건설폐기물의 처리 미흡으로 도리어 심각..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