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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85

제일건설(주),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의혹 ‘골머리’ 불법매립 의혹 제기한 민원인, 건설업체에 위압감 조성 건설업체, “폐기물 관리는 법규에 따라 준수하고 있다.” 제일건설(주), 10년 만에 시평 125→17위 눈부신 성장 ▲ 지난 8일 민원인 A 씨가 지목한 곳을 현장 관계자들이 굴착기를 이용해 파헤쳤지만, 불법 매립을 확인할 수가 없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가 시행하고 제일건설(광주광역시 소재)이 시공 중인 ‘국가지원지방도 30호선(봉강~무안) 건설공사’ 현장에서 폐기물 불법매립 의혹이 제기되면서 악성 민원이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민원인은 현장 근로자였으나, 부득이하게 일을 못 하게 되면서 민원을 지속해서 넣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민원인 A 씨는 작업 중 발생한 고철 등을 불법 매립했다고 말하며, 당국.. 2023. 8. 11.
통영시, 폐기물 처리업체 부도 후 불법 배출 ‘적발’ 지정폐기물 외 폐기물, 배출신고 없이 임의 처리 통영시, 신고의무 위반에 “행정 및 과태료 처분” 낙동강유역환경청, 현장 조사 후 법적 처벌 시사 ▲ 지정폐기물에서 흘러나온 폐유 등이 흘러 외부로 유출될 개연성이 높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통영시에 소재한 지정폐기물처리업체가 부도가 났었다. 이 업체를 태양산업(주)이 인수한 후 충격적인 환경 스캔들이 적발됐다. 태양산업은 인근에 있는 기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취재에 따르면 회사가 불법 폐기물 처리에 연루되어 환경 오염 및 법률 준수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애초 파산한 지정폐기물처리업체는 타 공장에서 나온 페인트통, 유류통 등 각종 폐기물을 재활용해 왔었다. 그러나 공장에 반입된 폐기물은 재활용을 위해 반입된 상태였으.. 2023. 8. 3.
진해 안골동 BPA 소형부두, 비산먼지 ‘온상’ 세륜시설 형식적 사용으로 환경 저감 ‘외면’ 세륜슬러지 폐기물처리 전무, 관련 자료 없어 당국, 비산먼지 발생 미신고 대상 ‘수수방관’ ▲ 대형트럭이 토석을 바지선에 붓고 나오면서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지만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소형부두에서 비산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소형부두는 부산항만공사(BPA)에서 토석 적출장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BPA는 자동식 세륜시설을 임의로 설치하고 이곳을 사용하고 있는 신항개발에 환경관리를 위탁했지만, 관리가 부실해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안골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토석을 바지선에 실으려고 덤프트럭들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인근 도로와 주변 환경을 .. 2023. 7. 27.
부영개발, 가설건축물 사옥으로 불법사용 적발 임야 인허가 없이 본사 건물로 사용, 구청은 ‘모르쇠’ 지목상 임야, 공장 내 골재 야적장으로 불법 점용 중 꿈, 희망, 성장이 함께하는 기업 슬로건, 이미지 실추 ▲ 부영개발이 본사 사옥으로 사용 중인 건물이 가설건축물로 밝혀졌으나 현재는 무허가 상태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에 본사를 두고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을 운영하는 ㈜부영개발이 자사 소유의 임야에 허가 없이 가설건축물을 본사 건물로 무단으로 사용해 오다 적발됐다. 부영개발은 2014년 가설건축물축조허가를 받고 사용승인을 받아 사용해 왔었다. 그러나 건축법상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은 3년으로 2016년도에 완료됐다. 하지만 연장 신청도 없이 무단으로 현재까지 건축물을 무단으로 사용해 오다 적발된 사항이다. 부영개발 측.. 2023. 7. 20.
선진건설, 장박지구 현장 여전히 ‘폐기물 관리 부실’ 폐기물 저감시설 없이 방치‧‧‧도로관리청 ‘경고’ 장마철, 집중폭우 시 안전 및 환경오염 우려 ▲ 도로변을 따라 성상이 다양한 폐기물과 공사현황판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59번 국도에 있는 장박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 현장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청 진주지소가 관리하는 이 현장은 김해에 본사를 둔 선진건설(주)이 공사를 총괄하고 있다. 건설사업의 목적은 도로의 시설물과 구조를 고도화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전반적인 편의를 향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지역은 구불구불한 도로의 위험 특성으로 인해 즉각적인 안전 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총연장 1,320m에 토공, 배수, 구조.. 2023. 6. 21.
한신공영, 거제 한신더휴 토목공사 중지 후 철수 15개 업체 아직도 공사대금 못 받아 근로자 '한숨만' 시행사, 공사대금 6억 원 공사대금 아직도 ‘차일피일’ 한국기업평가, 자체사업 수익성 하락 ‘신용등급 하락’ ▲ 현장 출입구쪽에 유치권 안내문이 지난해 10월에 처음 걸렸지만 아직도 걸려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 ‘한신더휴’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이 미분양 사태로 인해 공사대금 미지급 등으로 시공사(한신공영)가 현장에서 철수하고 공사대금은 아직도 미지급 상태로 남아 있다.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공사대금 미지급은 약 6억 원가량으로 업체 수는 약 15개 업체에 이른다. 그중 ㈜성일 측은 현장에서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고 중단된 현장은 삭막하기만 하다. ㈜성일 측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미지급된 공사대금을 준다고는 말을 하고 .. 2023. 6. 18.
함양레미콘공장, 환경오염 사각지대로 ‘전락’ 비산먼지 저감시설 태부족, 대기 환경오염 심각 군 소유 농지, 골재 야적장으로 불법 사용 적발 군 관계자, 현장 확인 후 복구 및 행정처분 검토 ▲ 함양레미콘이 골재야적장으로 사용 중인 장소에 비산먼지 저감시설이 전무한 상태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함양군 유림면 목현옥매로 305에 소재한 함양레미콘공장이 적절한 환경 보호를 조처하지 않아 이 지역의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함양의 향토기업인 이 공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 및 시행규칙 제58조 8항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증을 받아 2002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취재진의 취재 결과 이 ​​회사는 공장 내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환경보.. 2023. 6. 13.
함양군, 골재파쇄업체 관리‧감독 ‘허술’ 비산먼지 억제시설 형식적 신고로 ‘전락’방진벽 미설치로 인한 안전사고 도사려군, 현장 점검 후 관련법 따라 조치 예정▲ 현장 진출입로에 방진벽을 비롯한 비산먼지 저감시설이 없어 운전자들이 환경과 안전에 노출되어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하교리에서 골재를 생산하는 G건설이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아 민원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함양군의 단속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2022년 9월에 하교리 58-1번지에는 개인 명의로 골재 야적장을, 하교리 61, 58-2번지에는 G건설이 농지를 타 용도로 일시사용 허가를 받아 골재파쇄 허가를 받고 골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업체에서는 비산먼지 억제시설로 방진벽 및 살수시설 설치, 1일 이상 골재 야적 보.. 2023. 5. 1.
함안군, 폐기물 불법매립 업체 ‘법적 처벌’ 군 관내 폐기물 불법매립 업체, 검찰 조사 중 침출수 유출로 악취 및 수질오염 개연성 높아 함안군, 확실치 않은 내용 보도 많아 ‘항변’ ▲ 불법매립 되었던 폐기물을 파낸 자리에 침출수가 고여 있어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함안군 군북면 수곡리 일원에서 불법으로 폐기물이 매립된 후 침출수가 흘러나와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원상복구가 시급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거세다. 제보자는 “농지 약 8,000평은 ‘늪’지형으로 평상시에도 물이 고여있는 곳인데 여기에 성상도 다양한 폐기물을 매립했다. 이후 흙으로 덮은 곳에서도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폐기물 불법 매립지가 남강에 인접해 있어 세월이 지나면서 침출수가 남강으로 흘러 들어갈 개연성은.. 202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