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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 현장 안전 점검 ▲ 경남 고성군,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 현장 안전 점검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고성군이 10월 27일부터 1주 동안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 현장의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대상은 개발행위허가 면적이 3,000㎡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 중에서도 개발행위로 인해 주변에 각종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사업장 2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절·성토 토사 사면의 현장 적합 여부, 옹벽이나 석축의 안전성, 배수시설 설치에 따른 인근의 피해와 개발행위허가 조건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사항이다. 특히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급경사 토사와 구조물을 점검해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거나 이미 발생한 피해가 없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영 건축개발과장은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2022. 10. 26.
거제시, 2022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 거제시, 2022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거제시는 지난 26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소속 직원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이선중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겸임교수를 초청해 “청렴: 세상을 바꾸는 힘 나로부터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2022. 5. 19.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공재정환수제도를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의 실무에 직접 필요한 청렴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을 실천하여 시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거제시가 됐으면 한다.”.. 2022. 10. 26.
환경부, 한중,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의 장 열어 2022년 한중 청천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정책과 기술 협력 확대 부 [환경이슈신문=허명숙기자] 환경부는 10월 26일 오전 서울과 중국 베이징에서 2022년 ‘한중 청천(晴天) 학술대회(컨퍼런스)’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리나라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중국의 생태환경부, 중국 환경과학연구원, 중국환경모니터링센터 등에 속한 공무원, 연구자,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한다. 양국의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탄소중립 등 양국의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협력계획을 논의한다. 세부적으로는 △대기오염 예보정보 기술, △대기오염 저감 정책·기술, △자동차 오염물질 관리정책, △한·중 대기질 공동연구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행사를.. 2022. 10. 26.
환경부, 독도의 날 맞아 독도와 울릉도 생물다양성 조사 결과 공개 독도체레스속 등 무척추동물 13종 및 멸종위기종 의염통성게 최초 발견 ▲ 긴참염통성게(가칭) Lovenia elongata 한국미기록종 [환경이슈신문=허명숙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올해 수행한 독도와 울릉도의 생물다양성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조사 결과, 독도체레스속 등 신속 후보를 포함한 무척추동물 13종을 새롭게 발견했으며, 제주도 해역에서만 관찰됐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의염통성게’의 울릉도 서식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올해 조사는 무척추동물의 종 발굴을 주요 목적으로 삼육대학교 이택준 교수 연구진과 함께 5월부터 8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독도 9곳, 울릉도 5곳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무척추동물 13종은 환형동물인 헤.. 2022. 10. 25.
박종우 거제시장, 규제개혁 위한 간담회 가져 관내 토목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10여 명과 관계 공무원 참석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4일 박종우 시장, 관내 토목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1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인·허가 규제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들의 각종 인․허가 신청을 위한 최접점에 있는 전문업체인 토목엔지니어링과의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소통, 투명성 제고와 청렴도 향상 등 인․허가 업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과도한 규제의 개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토론을 통해 인․허가 절차상 불편사항 및 업무 개선방향 등도 수렴했다. 박종우 시장은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인․허가 업무 절차상 불필요하거나 과다한 제한이 되는 부분들을 적극 검토하여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난개.. 2022. 10. 25.
이병철 함안부군수, 함안군 폐기물종합처리장 현장점검 ▲ 이병철 함안부군수, 함안군 폐기물종합처리장 현장점검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지난 18일 함안군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소각시설 등 폐기물처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함안군 폐기물종합처리장은 2010년부터 가동돼 소각시설 40톤/일, 매립시설 11000㎡, 재활용시설 10톤/일, 침출수 처리시설 125㎥/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이병철 함안군 부군수는 “폐기물종합처리장은 함안군 환경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관내 발생 폐기물을 올바로 처리하여 주민불편을 줄이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발생 폐기물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나 폐기물처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함안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2. 10. 19.
양평 두물머리 수호천사, 400년 느티나무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부터 흘러내리는 전장 325km 북한강 물줄기와 백두대간의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394km의 남한강 물줄기가 합류한다. 양대 강은 이곳 한강에서 합수돼 한반도의 서쪽 서해바다로 도도하게 흐르고 있다. 향토문화재로 보호되는 아름드리 느티나무는 수령 400년에 수고 26m, 흉고둘레 8.4m로 그 위용을 드러낸다.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거대한 호수로 탈바꿈된 두물머리는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채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http://www.hkisnews.com/192796 환경이슈신문 바로보기 2022. 10. 19.
거제 하청면 매립 공사장, 환경관리 ‘요식행위’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설치 및 폐기물 관리부실 공사 현황판 및 기본 알림판 없어 깜깜이 작업 취재 시작되자 급기야 공사 현황판 다시 설치 ▲ 거제시 하청면 하청항 물양장 증설을 위해 매립공사가 진행 중이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일선 토공사 현장에서 갖춰야 할 환경기초시설 가운데 비산먼지(PM2.5, PM10)에 대한 저감시설 미가동과 폐기물 관리부실로 드러난 가운데 2차 해양오염마저 우려되지만, 관리·감독은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해안가 매립공사가 진행 중인 현지 공사는 경상남도 발주, 한서종합건설사에서 시공을 수주했다. 매립공사는 하청항 시설공사로 부족한 물양장 확보 차원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감독기관의 설명이다. 최소한의 기초저감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 덮개조차 설치하지.. 2022. 10. 18.
진주시, 2024년까지 맑은 수돗물 공급 인프라 구축 완료 노후 정수장 통합 및 시설 현대화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 진주시 2정수장 전경 [환경이슈신문=김현지기자] 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에 대한 시책설명회를 가졌다.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854억 원(국비 427억 원, 시비 427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이원화된 1·2 정수장 통합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ㆍ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진주시는 1970~80년대 설치돼 운영 중이던 1・2 정수장의 이원화 체계와 시설의 노후화로 맑은 물 공급과 정수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7기 시장 취.. 2022.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