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85 로만이앤씨, 황포항 시설 공사 관리 소홀 ‘논란’ 오탁방지막 설치 부실과 환경 오염 방지 미비현장 관리자의 부재와 현장 관리 미흡 드러나▲ 가 준공인 접안시설에는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어 추가 공사(콘크리트 포장) 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 어촌발전과에서 발주하고 로만이앤씨 주식회사가 시공 중인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황포항 시설 공사가 환경 오염과 관리 부실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 공사는 어항을 사회, 문화, 복지시설을 갖춘 미래형 어촌 생활권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일부 부실한 시설과 현장 관리 미비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구영리 1055-9번지에 1차로 준공된 접안시설은 해양쓰레기가 치워지지 않은 채 쌓여 있어, 이에 따라 접안시설이 마치 쓰레기 야적장처럼 보인다... 2024. 11. 8. SK오션플랜트, 거제 어민 피해 보상 외면 논란 잔여 보상금 지급 지연… 어민들 "생계 위협“어민들 요구…SK오션 "법적 책임 없다." 주장15년 전 환경영향평가, 현시점에 다시 해야….▲ 경남 고성군 용정지구 해상풍력 특화기지 조성사업 현장 모습[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SK오션플랜트가 경남 고성 용정지구 해상풍력 특화기지 조성 사업 과정에서 지역 어민들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어민들은 어장 파괴와 어획량 감소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으나, SK 측은 법적 책임이 없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갈등은 15년 전 고성 조선특구산업단지 건설 과정에서 시작된 문제로, 당시 주식회사 삼호, 혁신, 삼강 3개 업체가 어민 피해 보상을 약정했었다. 2011년 혁신과 삼강은 약정된 보상금을 전액 지급했지.. 2024. 11. 6. 올해도 '거제 독수리 식당' 문을 열어 거제 독수리 보호 위한 환경운동 연합의 노력 지속 거제시 사등면 오량리, 통영과 거제를 잇는 신거제대교 아래 갯벌에서 ‘거제 독수리식당’이 올해도 문을 열었다. 2019년부터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운영해 온 이 식당은, 매년 겨울철 따뜻한 남쪽으로 찾아오는 독수리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쉼터를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독수리는 비행기 다음으로 큰 날개를 가진 새로, 날개를 펼치면 2.5~3m에 이른다. 이 거대한 새는 국제적인 보호종으로, 각종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줄어들고 먹이 부족 문제까지 겹쳐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거제에 찾아오는 독수리 중 일부는 먹이 부족으로 탈진하거나 폐사하는 일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 11. 6. 대창건설, 고성 유스호스텔 현장 ‘환경·안전’ 낙제 먼지, 폐기물 관리 및 안전사고 우려 ‘도사려’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속, 준공은 계속 미뤄져군 환경과, 현장 확인 후 후속 조치 생각 밝혀▲ 방진벽을 변경 신고도 없이 철거해 행정저분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이 환경 문제와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 사업은 고성 지역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MICE(마이스) 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였으나, 공사의 지연으로 환경 및 안전 문제가 드러나면서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고성군 고성읍 신월리에 있는 유스호스텔 공사 현장은 대창건설(고성군 소재)에서 시공 중이다.이 현장은 비산먼지 억제 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 2024. 10. 30. 영주건설,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 ‘환경 뒷전’ 비산먼지와 폐기물 관리 문제로 지역사회 우려마을 이장과 어촌계장이 야적장 사용 도움 줘시 상하수도과, 시공사 관리·감독 부재로 ‘물의’▲ 지난 25일 오후 차량이 정체된 상황에서 작업차량이 지나가자 심하게 비산먼지가 발행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통영시 상하수도과에서 시행하고 ㈜영주건설(통영시 소재)이 시공사로 참여한 2024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 현장이 비산먼지와 폐기물 관리 미흡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강한 불만을 사고 있다. 해당 공사는 용남면 신리마을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주민 생활 환경개선, 수질·수압·수량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민원 해소를 목적으로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 1152-2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그러나 공사 과정에서 도로를 .. 2024. 10. 28. 거제의 살수차 전문 기업 ‘대양 살수’ 다양한 차량 보유로 건설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일대 및 월대 공급 시스템으로 ‘최상의 서비스’지역 경제에 이바지 물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대양 살수에서 운용 중인 8톤 차량경남 거제시에 있는 살수차 전문 업체 ‘대양 살수’는 건설 현장과 용수 공급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현장의 필수 장비인 살수차를 다양한 용량으로 보유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승우 대표가 이끄는 대양 살수는 ‘높은 품질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로 지역 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장에 맞춘 맞춤형 차량 공급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대양 살수는 8톤, 15톤 등 다양한 용량의 살수차를 보유하고 있어, 건설 현장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2024. 10. 23. 거제시 지방도 확장 공사, 지장물 철거 지연으로 민원 속출 주민들 편의 위한 사업이지만, 민원이 ‘골치’학생들 등·하교 시 공사 중단으로 시간 부족통신선로 및 신호등 이전 및 철거 ‘하세월’▲ 통신선로 철거 후 시설물 방치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도로과에서 발주하고 지성건설 주식회사가 시공 중인 ‘지방도 1018호선(용산교차로~삼룡초 앞) 확장·포장 공사’가 주민들의 민원으로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 공사는 상동교차로 주변의 심각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 사업이다. 하지만 공사 현장 주변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로 시공사와 관계 당국은 공사 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장물 철거 작업이 8개월째 지연되면서, 전체 공정에도 심각한.. 2024. 10. 23. 산청 일신환경, 국유지 무단 점용 ‘적발’ 지난 7년간 국유지 점용허가 없이 공장 운영군, 특정 업체에 대한 편향적인 묵인 ‘의혹’▲ 경남 산청군에 있는 건설 폐기물중간 처리 업체인 일신환경[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최근 산청군의 수의계약 절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에서 계약 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건설폐기물 처리 용역을 지속해서 수의계약으로 따내고 있는 특정 업체에 대한 논란이 중심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당 업체의 국유지 무단 사용까지 적발되어 논란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산청군의 수의계약 절반을 차지한 일신환경은 본지 취재 결과,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업체는 지난 2006년 2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약 11년 동안 국유지 구거(溝渠)를 공장 진출입로로 점용하겠다.. 2024. 10. 22. 지성건설, 폐기물 관리 부실로 심각한 하천오염 우려 폐콘크리트 폐기물 하천에 그대로 방치 보관하천오염 막기 위한 오탁방지막 ‘있으나 마나’시 감독관 및 시공사, 철저한 관리 감독 필요▲ 공사를 알리는 각종 안내판은 건설자재를 안보이게 막아 놓는 기능으로 사용 중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도로과에서 발주하고 지성건설 주식회사가 시공 중인 ‘지방도 1018호선(용산교차로~삼룡초 앞) 확장·포장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 관리가 소홀해 고현천의 수생태계가 오염될 위험에 처해 있다. 상동교차로 주변의 차량정체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도로 폭 확장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 목적으로 시공 중이다. 그러나, 도로 확장·포장 공사 중 발생한 건설폐기물의 처리 미흡으로 도리어 심각.. 2024. 10. 17.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