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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고현시장 벽화 봉사활동 (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창호)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지난 19일 고현시장 남문 입구 벽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현시장 상인회와 연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고현시장 벽면이 노후화 되고 미관상 지저분한 상태였다. 이에 캘리드림(회장 신진하),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박상진), 새마을교통봉사대거제지대(대장 전제룡), 거제시어린이안전학교(회장 현병분) 등 총 25여명 협력하여 벽면페인트, 벽화 밑그림 그리기, 채색작업, 캘리그라피까지 주변환경을 고려하면서 시장을 상징하는 특색화된 그림을 그려 한층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고현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2023. 5. 22.
광고판 부착한 트럭 대열 주행 “운전자 불만 증가” 추월차선 및 주행차선 장악으로 교통흐름 방해 ▲ 광고판을 부착한 택배 트럭들이 대열주행으로 교통 흐름을 방해해 운전자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최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광고판이 부착된 택배 트럭들의 대열 주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은 주시력 유지와 도로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추월차선과 주행차선을 장악하면서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지난 13일, 광고판이 부착된 택배 트럭들은 광고 노출을 위해 대열 주행을 시도하였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은 주시력 유지가 어려워지고 도로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는 데 혼란을 겪었다. 이러한 행동은 운전자의 주의를 흐려 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광고판이 부착된 차량은 최근 .. 2023. 5. 16.
향기따라 꽃천지 하동 북천 1억 송이 꽃양귀비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피어있는 꽃양귀비가 이상기후로 인해 일찍 개화하고 있다고 한다. 하동군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간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제9회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 개화가 일찍 시작되어 유료화 구간 행사장은 13일부터 사전 개방한다고 한다. 이번 축제는 2023년부터 민간주도형 축제로 전환되어 주최와 주관을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이 맡게 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꽃양귀비를 비롯한 다양한 꽃 단지, 악기연주, 축하공연, 전국관광객 장기, 노래자랑, 팔씨름왕 선발대회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장 인근에서는 레일바이크와 힐링 걷기도 즐길 수 있다. 출처: 향기따라 꽃천지 하동 북천 1억 송이 꽃양귀비-환경이슈신문 - http:/.. 2023. 5. 11.
박종우 거제시장, 배우자 벌금 250만원 ‘시장직 유지’ 검찰 항소 예상, 올 11월 마무리 전망 ▲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전경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박종우 거제시장의 배우자가 후보자 기부를 제한하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은 2023년 5월 11일 선고했다. 검찰은 앞서 박씨의 배우자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박 씨의 배우자 A씨는 2021년 7월 2일과 3일 거제의 한 사찰에서 주지 스님의 계좌로 두 차례에 걸쳐 500만 원을 이체해 1000만 원을 불법적으로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든 잘못을 부인하고 그녀가 순수한 선의로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선고 결과 박 후보의 당선자격 박탈 벌금 300만원은 당분간 면했다. 재판부는 A씨가 민주적 절차에 의한 공정한 선거를 보장하고 선거 관련 부정행위를 방지하.. 2023. 5. 11.
"자동세차비 40% 인상, 경남 창원 주유소 담합 의혹" 창원 지역 5,000원~7,000원으로 40% 일률적 인상 ▲ 자동 세차료가 40%나 일률적으로 인상되면서 '담합'으로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주유 후 자동세차 요금이 40%나 인상된 경남 창원지역 주유소에서 담합 의혹이 일고 있다. A씨에 따르면 창원지역 주유소 자동세차기 사용료가 5,000원에서 7,000원으로 갑자기 인상돼 한두 주유소가 아닌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유소 사업자 사이에서 담합 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창원시 의창구 일대 자동세차요금이 석 달 전 같은 시기에 모두 40% 인상된 7,000원으로 인상돼 담합 없이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A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유 후 자동세차 이용.. 2023. 5. 8.
함양군, 골재파쇄업체 관리‧감독 ‘허술’ 비산먼지 억제시설 형식적 신고로 ‘전락’방진벽 미설치로 인한 안전사고 도사려군, 현장 점검 후 관련법 따라 조치 예정▲ 현장 진출입로에 방진벽을 비롯한 비산먼지 저감시설이 없어 운전자들이 환경과 안전에 노출되어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하교리에서 골재를 생산하는 G건설이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아 민원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함양군의 단속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2022년 9월에 하교리 58-1번지에는 개인 명의로 골재 야적장을, 하교리 61, 58-2번지에는 G건설이 농지를 타 용도로 일시사용 허가를 받아 골재파쇄 허가를 받고 골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업체에서는 비산먼지 억제시설로 방진벽 및 살수시설 설치, 1일 이상 골재 야적 보.. 2023. 5. 1.
함안군, 폐기물 불법매립 업체 ‘법적 처벌’ 군 관내 폐기물 불법매립 업체, 검찰 조사 중 침출수 유출로 악취 및 수질오염 개연성 높아 함안군, 확실치 않은 내용 보도 많아 ‘항변’ ▲ 불법매립 되었던 폐기물을 파낸 자리에 침출수가 고여 있어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함안군 군북면 수곡리 일원에서 불법으로 폐기물이 매립된 후 침출수가 흘러나와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원상복구가 시급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거세다. 제보자는 “농지 약 8,000평은 ‘늪’지형으로 평상시에도 물이 고여있는 곳인데 여기에 성상도 다양한 폐기물을 매립했다. 이후 흙으로 덮은 곳에서도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폐기물 불법 매립지가 남강에 인접해 있어 세월이 지나면서 침출수가 남강으로 흘러 들어갈 개연성은.. 2023. 4. 24.
창원 성산구 안민동, 불법 성토와 폐기물 처리 ‘하세월’ 창원시 현장 확인…“원상복구 명령 및 고발조치” 주민대책위, 침출수 유출 시 지하수 오염 우려돼 일각에선 복구 늦어지면 제2의 우면산 사태 우려 ▲ 다가올 장마철까지 원상복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제2의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지역에서 글램핑장을 조성한다는 핑계로 건설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 등 수천 톤을 불법으로 매립했다가 적발됐다. 이에 따라 창원시 관계자들과 창원시의원들은 현장을 확인한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지만, 현재 매립된 폐기물의 상부 및 비탈 쪽의 일부만 걷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제보자 A 씨는 “창원시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행정을 신뢰할 수 없다”라며 성토했다. 한편,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불.. 2023. 4. 21.
도로 위 화물차, 안전조치 미흡 ‘불안’ ▲ 지난 12일 국도 14호선을 달리는 화물차량이 안전조치도 없이 고철을 싣고 달리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최근 화물차량에 실린 적재물이 도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화물차량 운전자가 올바른 적재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다. 특히, 화물차에서 낙하한 화물로 인한 사고로 인명·차량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운전자는 화물이 이탈하지 않도록 올바른 적재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폐쇄형 적재함을 설치하거나 덮개·포장 등 고정장치를 하고 차량을 운행해야 하며,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현장 단속을 강화하는 등 화물차량 낙하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라며 "올바른 .. 202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