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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현장포토83

시도 18호선 진입도로 건설 현장, 현장관리 '부실' 임시 야적장 관리 부실로 폐기물 불법투기 ‘방치’폐기물 장기 방치, 2차 환경오염 우려 ‘단속 시급’시공사 관계자, “공사 중단 중이지만, 처리하겠다.”▲ 장마 기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폐기물은 비가림시설이나, 저감시설이 전무한 상태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도로과에서 발주하고 ㈜하영건설(경남 거창군 소재)이 시공 중인 ‘시도 18호선 탑포마을 진입도로 사면 정비 및 확장·포장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 관리가 소홀해 주변 환경이 오염될 위험에 처해 있다. 이에 거제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 현장에서 임시 야적장으로 사용 중인 장소에는 폐콘크리트와 임목폐기물, 일반폐기물 등 다양한 성상의 폐기물이 쌓여 있는 상태다. 하지만, 가설울타리는커녕 가장 기초적이고 기.. 2024. 7. 19.
거제시, 하수관거 정비 공사 중 환경 오염 우려 하천에 저감 시설 없이 흙탕물 그대로 유출해비산먼지 발생 및 안전에 대한 예방조치 ‘미흡’거제시, 철저한 점검과 단속 병행이 최선 방책▲ 1.암굴착 시 흙탕물 그대로 배출  2.인근 주택으로 흙탕물 유입  3.하천으로 유입 중  4.도로를 막고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거제시 고현동과 연초면 일원에서 오수 처리를 통한 공중위생 향상 및 수질보전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거제 중앙 하수관거 정비 공사(2단계)” 사업이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공사는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여과 없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생태계를 파괴하고 있.. 2024. 7. 13.
거제 고현항 오비 부두, 무법지대 ‘전락’ 모래 하역과 골재 운반으로 비산먼지 가중지정폐기물 방치 및 레미콘 잔재물 투기 중모래 외 부두 사용은 도 항만사업소와 협의▲ 오비 부두내 모래 하역과 골재 운반 등으로 비산먼지가 심각하지만, 저감시설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고현항 오비 부두의 비산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주민들의 고통과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산먼지는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해결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현재 고현항은 무역항으로 오비 부두는 잡화부두로 사용 중이다. 그러나 이곳은 모래 부두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모래 이외에는 어떤 물품의 반입과 반출이 금지됐었다.  하지만 국지도 58호선에서 쏟아져 나오는 암석을 외부로 실어내기 위해 부두가 필.. 2024. 7. 10.
거제시 임야, 불법 토석 투기 성행 ‘단속 절실’ 한적한 도로변 주변이 불법 투기 장소로 이용불법 투기로 운반비용 및 운행 시간 단축 목적토지 소유주, 투기자 못 찾으면 막대한 피해▲ 한적한 도로변 임야에 불법으로 토석을 투기하고 있다. 개발행위 허가없이 토석 투기는 엄연한 불법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최근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 131-31번지의 임야에 불법적으로 토석이 투기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거제시 관내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토석의 처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공사장에서 발생한 토석이 적절히 처리되지 못하고 갈 곳을 잃어 불법적으로 버려지는 사례가 빈번히 적발되고 있다. 이는 환경 오염과 경관 훼손의 원인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구천리 산 131-31번지 임야는 최근 이러한 불법 토.. 2024. 7. 6.
삼전건설, 하수처리시설 공사 ‘환경 외면’ 현장 내 설치된 세륜시설 미가동 적발도로 노면 오염 및 통행 차량 안전 우려시, 현장 확인 후 상응한 조처할 뜻 밝혀▲ 현장 입구에 주차한 차량과 공사장을 출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도로면은 오염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도사리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거제시 동부면 부춘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비산먼지 피해 및 교통안전 문제로 인한 우려를 낳고 있다. 동부면 부춘리 일원의 오수를 상위계획인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신설하여 지역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제시 상하수도과에서 발주하고, 창원에 본사를 둔 ㈜삼전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도화엔지니어링 외 2개 사가 건설 사업 관리단을 구성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4. 6. 24.
금강종합건설, 허술한 환경관리로 ‘여론 뭇매’ 안전과 환경, 여건상 어쩔 수 없다는 ‘항변’폐기물 보관 규정 몰라 방치 수준으로 ‘전락’통행 차량, 흙탕물로 인한 차량 오염 주의보▲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로 인해 차량 오염 피해와 공사차량의 중앙선 침범 등으로 안전이 우려된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남해에 본사를 둔 ㈜금강종합건설이 시공 중인 거제시 연담~학동(2) 도로 확·포장(지방도 1018호선) 공사가 대기환경보전법과 폐기물관리법을 무시한 채 강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지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 발주기관인 거제시와 시공사인 금강종합건설은 환경규제 및 안전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감독이 요구된다. 이번 도로 확·포장 사업은 거제 케이블카 개통에 따라 동부면 구천리 연담삼거리에서 자연휴양림 .. 2024. 6. 20.
에스에이치종합건설, 환경법 ‘딴 나라 법’ 현장 입구 설치된 세륜시설 고장으로 ‘무용지물’바람 불면 현장 비산먼지 바람 타고 관광 명소로레미콘 타설 후 잔재물, 현장 바닥 곳곳에 투기▲ 비산먼지 저감시설인 세륜기가 고장이 났지만, 이동식 살수기 및 살수차 등의 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공사 현장에는 진·출입구에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인 세륜시설 등 저감 시설이 설치돼 있어야 하지만, 일부 현장에서 시설의 고장 등으로 인해 도로에 토사가 그대로 유출되고 있다. 이는 도로 미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과 대기오염을 가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거제시에서 발주하고 에스에이치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일원에서 관광버스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 2024. 6. 19.
거제 수월천, 오수 유입으로 인한 ‘악취’ 민원 폭주 주민들, 악취로 고통 호소···현재로선 대책 없어하수관로 추가증설로 오수 유입 차단이 ‘해결책’▲ 수월천으로 유입된 오수에서 부유물이 떠오르고 악취가 풍겨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시민제보)[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수월천이 인근 대단위 아파트에서 흘러나온 오수 유입으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거제시의 도심이 급격히 팽창하면서 기반 시설이 뒤따르지 못해 발생한 사건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수월천 주변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은 지속되는 악취 문제로 인해 산책과 운동 중에 불쾌감을 느끼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건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당분간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의 도심 확장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 이에.. 2024. 6. 3.
거제 상문중학교 신축, 환경문제 부실 ‘옥에 티’ 비산먼지 및 폐기물 보관 및 관리 허술 드러나대단위 아파트 주민과 초등학교 환경피해 우려도로개설 및 한전주 이설이 공사에 걸림돌 작용▲ 차량통행으로 비산먼지가 발생하지만 살수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주변으로 비산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상동동 56-1 일원에 5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상문중학교 신축공사가 착공됐다. 경상남도 교육청이 발주하고 서진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현재 공사를 시작한 상태로 현장 내부 기초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비산먼지 저감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작업 중에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주변 지역민과 인근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한 폐콘크리트 등 폐기물 관리가 부실해 환경오염의 우려도 제.. 2024.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