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7 프라임건설, 환경오염 우려와 부실시공 ‘논란’ 미설치 환경오염 방지시설, 심각한 법규 위반부적합한 순환골재 사용으로 부실시공 우려현장 관계자, 현장 어려움 호소와 책임 공방▲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임시 보관하고 있지만, 보관관리 규정을 지키지 않아 또다른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내~덕곡(1) 도로 확·포장공사’가 환경오염 방지시설 미비와 부실시공 논란에 직면했다. 경상남도 도로과에서 발주하고 김해시에 본사를 둔 프라임건설(주)이 시공을 맡은 이 공사는 한내~덕곡을 잇는 도로 연장 2.5km와 교차로 3개소, 교량 4개소(53.2m)를 건설하는 공사로 지방도 1010호선의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물류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하지만, .. 2024. 11. 29. 관보토건, 환경·안전 관리 허술한 도로 공사 현장 건설폐기물 방치 및 비산먼지 저감조치 ‘부실’주민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시공 중고성군, 현장 확인 후 관련 법에 따라 조처 시사▲ 건설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보관규정에 따른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신리 일원의 신지마을 진입도로(군도 15호선) 확·포장 공사가 환경과 안전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및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6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성군 도로과가 발주했으며, 관보토건(주)이 시공을 맡았다. 그러나 공사 현장의 관리 상태는 주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현장에는 폐콘크리트, 폐아스팔트 등 건설폐기.. 2024. 11. 18. 덕정종합건설, 고성 내산지구 현장…폐기물 관리 부실 공사 현장 내 성상별 분리·보관 없이 쌓아놔현장 사무실에 안전관리자나 작업자는 부재중▲ 현장 내 허술하게 보관해 놓은 폐기물은 보관규정을 지키지 읺아 폐기물관리에 소홀함을 보였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국도 77호선 고성 내산지구에서 진행 중인 위험도로 개선 공사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지만, 현장의 폐기물 관리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관련 환경법 위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진주 국토관리사무소가 발주하고 덕정종합건설(주)이 시공, 극동엔지니어링(주)이 감리를 맡고 있는 이번 공사는 사고 위험이 큰 구간을 개선하여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려고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관리되지 않은 폐기물이 무질서하게 방치된 상황이 포.. 2024. 11. 10. SK오션플랜트, 거제 어민 피해 보상 외면 논란 잔여 보상금 지급 지연… 어민들 "생계 위협“어민들 요구…SK오션 "법적 책임 없다." 주장15년 전 환경영향평가, 현시점에 다시 해야….▲ 경남 고성군 용정지구 해상풍력 특화기지 조성사업 현장 모습[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SK오션플랜트가 경남 고성 용정지구 해상풍력 특화기지 조성 사업 과정에서 지역 어민들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어민들은 어장 파괴와 어획량 감소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으나, SK 측은 법적 책임이 없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갈등은 15년 전 고성 조선특구산업단지 건설 과정에서 시작된 문제로, 당시 주식회사 삼호, 혁신, 삼강 3개 업체가 어민 피해 보상을 약정했었다. 2011년 혁신과 삼강은 약정된 보상금을 전액 지급했지.. 2024. 11. 6. 대창건설, 고성 유스호스텔 현장 ‘환경·안전’ 낙제 먼지, 폐기물 관리 및 안전사고 우려 ‘도사려’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속, 준공은 계속 미뤄져군 환경과, 현장 확인 후 후속 조치 생각 밝혀▲ 방진벽을 변경 신고도 없이 철거해 행정저분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이 환경 문제와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 사업은 고성 지역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MICE(마이스) 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였으나, 공사의 지연으로 환경 및 안전 문제가 드러나면서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고성군 고성읍 신월리에 있는 유스호스텔 공사 현장은 대창건설(고성군 소재)에서 시공 중이다.이 현장은 비산먼지 억제 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 2024. 10. 30. 고성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 경남 첫 번째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 20일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서 기회 발전 특구 지정 의결157만㎡ 규모 특구 지정…세계 최대 생산기지 구축 기대박 지사 “기업들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고성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고성군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가 경남 최초의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되었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0일 대통령이 참석한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의결을 받아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기회 발전 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기회 발전, 교육 발전, 도심 융합, 문화) 중 하나로, 기업의 지방 이전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법인세·취득세 등의 세제 감면, 보조금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특구는 관계부처와 지역·.. 2024. 6. 23. 경남 고성군,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 현장 안전 점검 ▲ 경남 고성군,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 현장 안전 점검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고성군이 10월 27일부터 1주 동안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 현장의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대상은 개발행위허가 면적이 3,000㎡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 중에서도 개발행위로 인해 주변에 각종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사업장 2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절·성토 토사 사면의 현장 적합 여부, 옹벽이나 석축의 안전성, 배수시설 설치에 따른 인근의 피해와 개발행위허가 조건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사항이다. 특히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급경사 토사와 구조물을 점검해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거나 이미 발생한 피해가 없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영 건축개발과장은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2022.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