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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41

거제 고현항 오비 부두, 무법지대 ‘전락’ 모래 하역과 골재 운반으로 비산먼지 가중지정폐기물 방치 및 레미콘 잔재물 투기 중모래 외 부두 사용은 도 항만사업소와 협의▲ 오비 부두내 모래 하역과 골재 운반 등으로 비산먼지가 심각하지만, 저감시설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고현항 오비 부두의 비산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주민들의 고통과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산먼지는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해결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현재 고현항은 무역항으로 오비 부두는 잡화부두로 사용 중이다. 그러나 이곳은 모래 부두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모래 이외에는 어떤 물품의 반입과 반출이 금지됐었다.  하지만 국지도 58호선에서 쏟아져 나오는 암석을 외부로 실어내기 위해 부두가 필.. 2024. 7. 10.
금강종합건설, 허술한 환경관리로 ‘여론 뭇매’ 안전과 환경, 여건상 어쩔 수 없다는 ‘항변’폐기물 보관 규정 몰라 방치 수준으로 ‘전락’통행 차량, 흙탕물로 인한 차량 오염 주의보▲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로 인해 차량 오염 피해와 공사차량의 중앙선 침범 등으로 안전이 우려된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남해에 본사를 둔 ㈜금강종합건설이 시공 중인 거제시 연담~학동(2) 도로 확·포장(지방도 1018호선) 공사가 대기환경보전법과 폐기물관리법을 무시한 채 강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지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 발주기관인 거제시와 시공사인 금강종합건설은 환경규제 및 안전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감독이 요구된다. 이번 도로 확·포장 사업은 거제 케이블카 개통에 따라 동부면 구천리 연담삼거리에서 자연휴양림 .. 2024. 6. 20.
거제 상문중학교 신축, 환경문제 부실 ‘옥에 티’ 비산먼지 및 폐기물 보관 및 관리 허술 드러나대단위 아파트 주민과 초등학교 환경피해 우려도로개설 및 한전주 이설이 공사에 걸림돌 작용▲ 차량통행으로 비산먼지가 발생하지만 살수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주변으로 비산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상동동 56-1 일원에 5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상문중학교 신축공사가 착공됐다. 경상남도 교육청이 발주하고 서진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현재 공사를 시작한 상태로 현장 내부 기초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비산먼지 저감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작업 중에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주변 지역민과 인근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한 폐콘크리트 등 폐기물 관리가 부실해 환경오염의 우려도 제.. 2024. 5. 31.
중앙건설, 환경오염 대책 미흡으로 주민 불만 고조 비산먼지 저감 대책 부재로 주민 불편 초래폐기물 관리 미흡, 환경오염 우려 대책 필요사측, 정보공개 요청에 비공개 결정 요청해▲ 공사현장에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가설울타리나 분진망 등 저감시설이 보이지 않는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진행 중인 용원수로 정비공사가 비산먼지 저감 대책의 미흡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는 지역주민들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생활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시급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효과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발주하고 중앙건설(주)이 시공하는 용원수로 정비공사는 용원수로의 호안을 정비.. 2024. 5. 28.
“폐기물 불법 처리 꼼짝마”, 폐기물 취약사업장 중점 점검 ‘24년 상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합동점검 실시폐기물처리업체 및 임대창고 등 317개소 대상 집중단속[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빈 공장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임야 등에 불법으로 투기한 불법 폐기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1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폐기물처리업체(폐기물 수집·운반업, 폐기물 중간재활용업, 폐기물 최종재활용업,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등)와 임대창고 등 폐기물 부적정 처리 의심 대상지 317곳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합동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폐기물 인계ˑ인수 적정 여부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여부 .. 2024. 5. 16.
레미콘공장에서 발생한 공시체(몰드)처리 관련 ▲ 레미콘공장에서 강도 측정 후 모아둔 공시체(몰드)가 가득 쌓여 있다.레미콘공장에서 강도 측정을 위해 공시체(몰드)를 제작한 후 강도 측정을 합니다.강도 측정 후 공시체를 모아뒀다가 주민들이 요청할 시 화단 울타리용이나 그 외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 위해 나눠주는 곳이 많습니다.  공시체는 폐기물로 처리하여야 한다고 알고 있으나 일부 업체는 폐기물 처리를 하지 않고 무상으로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합니다. 폐기물 처리 능력이 없는 주민이 가져가서 사용해도 무방한지요. 그리고 불법이라면 어떠한 처벌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민원내용은 “폐기물의 분류 및 처리”와 관련하여 문의하신 것으로 이해되며,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폐기물관리법」에서 폐기물이란 사람의 생활이나 .. 2024. 5. 1.
법 위에 군림하는 민원‧‧‧‧관리는 ‘나 몰라라’ 민원으로 물양장 조성 “현실은 공유수면 불법 매립”물양장에 쌓인 어구와 폐기물은 관리 부실로 방치바다를 지키고 보존해야 할 어민이 바다를 망쳐 놔▲ 방치된 어구와 유류 이송장비 등이 비가 오는 날에도 그대로 노출되어 바다 오염이 우려된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991-12(제방) 옆 물양장이 불법으로 매립된 사실이 밝혀져 해양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보공개청구 결과 확인된 이 물양장은 어민들의 민원으로 조성됐지만, 공유수면을 매립하기 위해서는 허가가 필요하다는 법을 무시하고 강행된 불법 시설이다. 불법 물양장은 해양 오염의 온상이다. 어항 시설 주변과 어민들이 사용하는 물양장은 각종 오염물질과 폐유의 유출로 인해 해양 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크다. 실제로 물양장에.. 2024. 4. 26.
거제 산달도 하수 공사 현장, 폐기물 관리 소홀 건설폐기물 관리부실로 해양 오염 ‘우려’발주처 및 관리·감독 부실이 주된 요인  ▲ 보름이상 폐기물이 저감시설 없이 방치되어 있지만, 치우면 그만이란 마음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에서 시행하고 ㈜대저건설(김해시 소재)이 시공 중인 ‘산달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에서 폐기물 관리가 소홀해 주의가 필요하지만, 관리·감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산달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오수관로 L=5,570m, 맨홀펌프장 6개소, 처리시설 Q=150t/일 처리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2024. 04. 30. 준공을 남겨두고 있다. 현장 확인 결과, 산달도 산전마을 앞 공터에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 등 폐기물 더미에 비산먼지 발생을 막는 방진 덮개조차 없.. 2024. 4. 24.
청호환경산업, 폐기물 불법매립 및 위법행위 ‘만연’ 동산공원묘원 폐기물 원상복구 문제 장기화 실소유자, 하동군 폐공장에 불법 매립 들통 현 폐기물처리시설 농지·산지 불법 점용 의혹 ▲ 지난 22일 하동군 옥종면 소재한 한 폐공장에 최소 1000톤 이상의 생활폐기물이 불법 매립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의령군의 동산공원묘원에 불법 매립된 폐기물 처리 문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의령군 동산공원묘원에 폐기물처리업체인 청호환경산업이 2만9195㎥의 순환토사와 순환골재를 불법 매립한 사실이 적발됐다. 순환토사와 순환골재는 건설폐기물을 중간처리한 것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호환경산업은 2차 시료검사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일부 초과했지만 1차 검사시에는 기준 초과항목이 없었으며 반입..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