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56 함안군, 폐기물 불법매립 업체 ‘법적 처벌’ 군 관내 폐기물 불법매립 업체, 검찰 조사 중 침출수 유출로 악취 및 수질오염 개연성 높아 함안군, 확실치 않은 내용 보도 많아 ‘항변’ ▲ 불법매립 되었던 폐기물을 파낸 자리에 침출수가 고여 있어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함안군 군북면 수곡리 일원에서 불법으로 폐기물이 매립된 후 침출수가 흘러나와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원상복구가 시급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거세다. 제보자는 “농지 약 8,000평은 ‘늪’지형으로 평상시에도 물이 고여있는 곳인데 여기에 성상도 다양한 폐기물을 매립했다. 이후 흙으로 덮은 곳에서도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폐기물 불법 매립지가 남강에 인접해 있어 세월이 지나면서 침출수가 남강으로 흘러 들어갈 개연성은.. 2023. 4. 24. 토목공사현장, 비산먼지 발생 대책 ‘소극적’ 살수시설 및 세륜시설 없이 공사 진행 적발 거제시 환경과 “조치 명령 및 과태료 처분” ▲ 공사 현장을 출입하는 토사운반 차량으로 인해 비산먼지 발생이 극심한 상태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봄철 황사·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거제시 고현동 산 60-30번지 일원에 단독주택 조성을 목적으로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서 토사반출로 인해 많은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지만, 비산먼지 저감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 현재 이 현장의 차량 진출입로에는 살수시설이나 세륜시설이 없어 이곳은 비산먼지 발생이 극도로 심각하며 안전사고 우려도 있는 상태다. 건설현장에선 비산먼지의 저감 기준 및 지침을 준수하여 주변의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따라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시행하고.. 2023. 3. 30. 남양건설,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용 '인색'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우려 ‘대책 마련 시급’ 남양건설, “안전문화 확립, 완벽 시공” 오점 합포구청, “현장 확인 후 지도점검 하겠다.” ▲덤프트럭 통행으로 인해 비산먼지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저감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경남개발공사가 추진하고 남양건설 외 6개사가 공동 참여해 시공하는 창원 현동 A-2BL 공동주택 건립공사현장이 당국에 신고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신고와 상이하게 현장을 관리해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애초, 남양건설은 담당 구청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를 하면서 간이살수기 등을 설치하고 비산먼지 저감을 하겠다고 신고했지만, 현장 확인 결과 안전요원이나 이동식 살수기 등의 시설은 미가동 상태였다. 이로 인해 토.. 2023. 3. 21.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지부진’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시공사로 선정 조합원 추가분담금 수백억 원 이상 늘듯 구청, 환경 관련법 위반 과태료 처분 조치 ▲ 철거대상지에 가림막이 설치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와 폐기물 투기가 이어지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용지 내 철거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법정 공방으로 번져 공사가 순탄하지 못하는 탓에 주택조합 가입자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철거대상지는 각종 폐기물과 철거대상 건물이 남아 있는 상태로 자칫 우범지역으로 전락 및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사업부지는 가설 울타리로 벽을 세우고 현장 내 폐기물을 관련법에 따라 관리 및 보관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고 있어 그에 따른 환경피해도 우.. 2023. 2. 20. 제일건설(주), 공사와 상관없는 폐기물 처리 ‘알 봐 아냐’ 폐기물 관리부실로 주민들 피해 우려에 대책 시급 시공사 측, 발주처에서 처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당국, 잘잘못 따지기 전에 신속한 대책 수립 우선 ▲ 보관 중인 폐기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미풍에도 비산먼지가 주택가로 날려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제일건설이 도로건설공사를 진행하면서 철거로 발생한 기존 폐기물들을 무분별하게 야적해 놓고 공사를 진행하는 바람에 미풍에도 인근 주택가에 비산먼지가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상남도가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강리~밀양시 무안면 성덕리 간, 국지도 30호선 봉강-무안 구간 총 8.98km를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등의 목적을 두고 지난 2020년 9월 착공. 2026년 9월.. 2023. 2. 16. 금강종합건설, 법보다 공사가 ‘우선’ 공사 기간 촉박해 어쩔 수 없이 사전공사 진행 밝혀 시,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이행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 거제시 하청면 석포리에 위치한 토목공사 현장이 비산먼지발생 저감시설을 갖추지 않아 거제시로부터 과태료 처분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거제시는 하청면 석포리 토목공사 현장을 ‘비산먼지 발생 및 특정 공사 변경신고 미이행’으로 적발해 과태료 각 60만 원을 부과했다. 해당 현장은 야영장 시설을 짓기 위해 경남 거창에 본사를 둔 금강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서 토목공사 중이다. 이 업체는 거제시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와 특정 공사 신고를 하였지만, 이를 어기고 사전에 공사를 진행하다 적발됐다. 현행법상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사업시행일 3일 전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특.. 2023. 2. 8. 진해 안골, 공유수면 불법매립 해결책은 매립이 ‘최선?’ 굴 폐각 십수 년 동안 바다에 불법 투기 ‘해양오염 심각’ 미신고 위반 건축물과 난방용 폐목재 소각 등, 위법 자행 공유수면 매립 이전까지 주변 환경정비 쉽지 않아 ‘난감’ ▲ 불법 매립된 곳에서 위반 건축물을 만들고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굴막은 28개소에 이른다. (사진=허재현 기자)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공유수면이 굴 폐각으로 불법매립을 십수 년간 해오고 있지만, 당국은 불법 사실에 대해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해 난관에 봉착해 있다. 굴 껍데기가 투기된 곳은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517-2번지 지선 공유수면으로, 해당 지역은 두산중공업(주)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공유수면 매립면허를 득하여 안골1지구 매립예정지로 계획된 곳이다. 현재 이곳은 공유수면에 설치된 굴막(28.. 2023. 1. 16. 거제시, 설 연휴 환경오염 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거제시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거제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24일까지를 ‘환경오염방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와 배출사업장의 기계고장 등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설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점검 유도 및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이 이뤄지고,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거제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중대한 사.. 2023. 1. 13. 환경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단속 추진 취약업소 특별 지도·점검 등 환경 오염행위 발견 시 신고(☎128) [환경이슈신문=허명숙기자] 환경부는 설 연휴 동안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감시 단속은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환경청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며, 전국 5,600여 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감시 단속은 설 연휴 및 연휴 전·후 기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연휴 전인 1월 11일부터 1월 20일까지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지자체.. 2023. 1. 12.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