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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건설, 환경오염 대책 미흡으로 주민 불만 고조 비산먼지 저감 대책 부재로 주민 불편 초래폐기물 관리 미흡, 환경오염 우려 대책 필요사측, 정보공개 요청에 비공개 결정 요청해▲ 공사현장에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가설울타리나 분진망 등 저감시설이 보이지 않는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진행 중인 용원수로 정비공사가 비산먼지 저감 대책의 미흡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는 지역주민들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생활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시급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효과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발주하고 중앙건설(주)이 시공하는 용원수로 정비공사는 용원수로의 호안을 정비.. 2024. 5. 28.
원우건설, 환경 오염 행위 ‘소귀에 경 읽기’ 폐기물 반출 과정에 비산먼지 그대로 날려오탁방지망 미설치로 산양천 수질오염 우려관리 감독 부재로 현장에선 오늘만 무사히▲ 현장에서 발생한 페콘크리트 폐기물을 반출하고 있는 상황에 비산먼지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거제시 동부면 산양천 일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5.65㎞에 달하는 구간에서 '산양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 중에 발생한 폐기물 처리 미흡으로 인해 산양천이 심각한 오염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폐기물 반출 과정에서 중금속이 포함된 비산먼지가 발생해 주민들이 심각한 환경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제대로 수거되지 않은 폐콘크리트 잔재물은 산양천 하류는 물론 거제만의 .. 2024. 5. 25.
국토교통부, 준공 임박 신축아파트 특별점검 22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하자 여부와 시공 품질 집중 점검  [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 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자재・인력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 공사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신축아파트 시공 하자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확보하여 입주예정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점검 대상은 향후 6개월 이내(~‘24.10월)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최근 5년간 하자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시공사, 벌점 부과 상위 20개 시공사가 시.. 2024. 5. 23.
거제시, 주민 민원 이유로 어항 시설 점사용 불허 ‘논란’ 마을 어촌계, 어민 총회 거쳐 어항 시설사용 ‘동의’마을 이장과 다수 주민은 환경·안전 우려로 ‘반대’거제시, 지속적인 민원 발생 우려가 커 불허 처리▲ 거제시 거제면에 있는 각산부두(거제항) 어항 시설 사용(점용)을 신청한 곳으로 최근 허가 불허처리된 곳이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거제시가 주민들의 민원을 이유로 어항 시설 사용(점용) 허가를 불허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거제시 해양항만과는 골재 반출을 위해 임시 접안시설을 설치하려는 업체의 요청을 거부했으며, 이는 민원 발생 우려가 주된 이유였다. 이번 결정은 주민들의 환경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거제시의 어항 시설 사용(점용) 허가는 「어촌·어항법」 제38조 제5항에 따라 어항개발계획에 부합하고 어항의 기능 및 공공의 이용.. 2024. 5. 22.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부실 공사 논란 아이에스동서, 하자보수 진행 상황 제공하지 않아입주자협의회, 창원시가 시공사 편향적이라며 반발▲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조감도[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에 있는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이 부실 공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시공사와 입주예정자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470세대 규모로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이 아파트는 사전 점검 과정에서 다수의 하자가 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옥상과 지하주차장을 비롯한 공용부에서 갈라짐과 누수, 벽면과 바닥 마감 불량, 타일이나 창틀 시공 불량, 보행로 시공 불량 등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창원시에 행정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조경 및 토목 부문에서도 다수의 불량 사례가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전용부에.. 2024. 5. 19.
“폐기물 불법 처리 꼼짝마”, 폐기물 취약사업장 중점 점검 ‘24년 상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합동점검 실시폐기물처리업체 및 임대창고 등 317개소 대상 집중단속[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빈 공장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임야 등에 불법으로 투기한 불법 폐기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1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폐기물처리업체(폐기물 수집·운반업, 폐기물 중간재활용업, 폐기물 최종재활용업,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등)와 임대창고 등 폐기물 부적정 처리 의심 대상지 317곳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합동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폐기물 인계ˑ인수 적정 여부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여부 .. 2024. 5. 16.
거제 ‘묘지 뷰’ 아파트, 입주민들 “사기 분양” 주장 분묘가 확…100% 분양에도 입주율은 30%대 그쳐공용부 하자 건수만 1,200여 건, 보수공사도 미적공정거래위원회 신고하는 등 법적 책임 물을 방침▲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보이는 묘지(불과 30m 거리에 위치해 있다.)[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신축한 더샵거제디클리브 아파트 바로 옆에 비교적 큰 규모의 분묘가 자리 잡은 사실이 드러나 입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분묘가 위치한 임야에는 한때 30기 이상의 분묘가 있는 공동묘지였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100% 분양률에도 입주를 완료한 세대는 30%대에 그친 상태다. 더샾거제디클리브를 방문 취재한 결과 단지 입구에는 출입문과 함께 ‘키즈스테이션’이 설치돼 있었다. 학교나 학원, 어린이집을 다니는 어린이들을 데려가기 위해 학부모.. 2024. 5. 14.
경남도, 불합리한 환경 분야 규제개선 토론회 개최 시대에 맞지 않고 불합리한 환경 분야 규제사항, 개선방안 마련[환경이슈신문=허재현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시대가 지나 불필요하거나 현장에서 적용되지 않는 불합리한 환경 분야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기관, 기업,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환경 분야 규제개선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권역별로 2회 개최되며, 1차 동부권 토론회는 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려 창원, 김해, 양산, 창녕 등 동부권 소재지 단체 등이 참여하고 2차 서부권 토론회는 29일 오후, 서부청사에서 진주, 사천, 고성, 거창 등 서부권 소재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 2월부터「환경 분야 킬러규제 혁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경제단체, 환경업무 .. 2024. 5. 9.
레미콘공장에서 발생한 공시체(몰드)처리 관련 ▲ 레미콘공장에서 강도 측정 후 모아둔 공시체(몰드)가 가득 쌓여 있다.레미콘공장에서 강도 측정을 위해 공시체(몰드)를 제작한 후 강도 측정을 합니다.강도 측정 후 공시체를 모아뒀다가 주민들이 요청할 시 화단 울타리용이나 그 외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 위해 나눠주는 곳이 많습니다.  공시체는 폐기물로 처리하여야 한다고 알고 있으나 일부 업체는 폐기물 처리를 하지 않고 무상으로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합니다. 폐기물 처리 능력이 없는 주민이 가져가서 사용해도 무방한지요. 그리고 불법이라면 어떠한 처벌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민원내용은 “폐기물의 분류 및 처리”와 관련하여 문의하신 것으로 이해되며,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폐기물관리법」에서 폐기물이란 사람의 생활이나 .. 2024. 5. 1.